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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받은거죠"…'청순시대' 박혜수, 1년 만에 당당히 주연으로

입력 2016-07-01 10:51:31 | 수정 2016-07-01 11: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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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동생은 이제 그만"

드라마 첫 주연을 꿰찬 박혜수가 성장을 다짐했다.

박혜수는 ‘마녀보감’ 후속으로 방송되는 JTBC ‘청춘시대’(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제작 드림이앤엠, 드라마하우스)에서 소심이 유은재 역을 맡았다. 순둥함 속에 숨겨진 엉뚱함으로 기습 웃음을 선사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지난해 ‘용팔이’를 통해 처음 연기에 도전, 신선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더니, 1년여 만에 주연으로 당당히 활약하게 됐다.

“이런 복 받은 상황이 아깝지 않기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해 잘하고 싶다”는 굳은 각오를 다진 박혜수. “사실 은재와 달리, 나름 똑 부러진 성격이라고 생각했는데, 감독님과 언니들(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류화영)이 카메라 앞이 아니어도 은재 같다고 그러시더라. 촬영을 할수록 점점 더 유은재化 되어가는 것 같다”며 배역에 빠져들어 가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박혜수는 주변에서도 인정하는 유은재와의 싱크로율에 “첫 주연작부터 운 좋게도 저와 잘 맞는 역할을 만났다. 최선의 결과를 위해 디테일한 부분까지 고민하며 촬영하고 있다”고 답하며 모니터용으로 찍은 영상을 돌려보던 중, 감독님의 웃음소리에 뿌듯했다는 일화도 전했다. “은재는 진지한데 사람들은 피식피식 웃으며 귀여워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였는데, 영상 속 감독님의 미소를 보니 목표대로 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극중에서도, 현장에서도 막내다 보니 하우스 메이트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류화영의 예쁨은 물론, 티격태격 쌈과 썸을 오갈 윤종열(신현수)의 배려까지 독차지하고 있다는 박혜수. 이를 또 ‘복 받은 상황’이라고 표현한 그녀는 “연기를 만족할 만큼 해내지 못한다면 아까울 것 같다”며 “저한테 주어진 행운을 최대한 활용해서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치고 싶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혜수는 “‘용팔이’ 이후, 1년 만에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기회가 될 수 있게끔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청춘시대’는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고민들을 담고 있는 드라마다. 다들 공감하면서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당부도 덧붙였다.

한편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여대생 밀착 동거드라마다. ‘연애시대’ 박연선 작가가 극본을, ‘사랑하는 은동아’ 이태곤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7월 22일 첫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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