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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 등에 업고…장문복, '힙통령'의 외침

입력 2016-07-01 13:33:37 | 수정 2016-07-01 13: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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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복, '힙통령' 발표
"비웃음 극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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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복 '힙통령'


용기일까 독일까. '힙통령'이라는 별명으로 대중에게 손가락질을 받았던 장문복이 동명의 싱글 앨범으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던졌다.

지난 30일 자정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장문복의 첫 번쩨 싱글 <힙통령>이 공개됐다.

장문복의 첫 번째 앨범 타이틀곡 ‘힙통령’은 2010년 슈퍼스타K2 방송이 나간 뒤 얻은 별명으로, 사람들이 '장문복'을 ‘힙통령’으로 부르게 되기까지 세상에 말 못한 사연들과 그로 인해 겪어야 했던 혼자만의 시간과 감정을 자조적으로 풀어냈다.

“랩을 하는 것이 그저 좋았던 중학생 너무나 어렸기에 이해 할 수 없어 상황을”,”6년 전에 했던 외계어랩 누굴 위한 순간이었는지는 몰라도 잘 봐 이 시간 오늘도 계속 랩을 하고 있어”,”장문복 다른 이름 힙통령 모두가 나를 비웃지만 웃어주며 넘겨버린 내가 해야 할일을 찾지”,”포기하지 않아 버텨낼 거야 꽃이 필 때까지”라는 진솔한 가사를 통해 래퍼로서 한층 더 성장했음을 알렸다.

또한 대중들이 기존에 알고 있는 재미있고 우스꽝스러운 '힙통령'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세상에 자신의 이야기를 덤덤하고 진지하게 풀어낸 가사에서 화려한 카메라 뒤에 담긴 장문복의 솔직한 감정을 느낄 수 있어 공감을 부른다는 평.

특히 몰라 볼 정도로 랩 실력이 업그레이드 돼 돌아온 장문복의 앞으로의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같은날 밤 M.net ‘음악의 신2’ 에 출연해 브로스 2기 멤버로 합류한 장문복은 이상민과 환상의 케미를 보여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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