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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성훈, 신혜선 이별 통보에도 직진 '세상 우직한 남자'

입력 2016-07-04 10:22:41 | 수정 2016-07-04 10: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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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성훈 신혜선


성훈의 ‘직진 사랑법’은 이별의 순간에도 빛났다.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 연출 김정규)에서 성훈(김상민 역)이 이별 앞에서도 변함없는 순애보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는 것.

지난 3일 방송된 40회에서는 상민(성훈 분)이 마련한 부모님과의 식사 자리에 연태(신혜선 분)가 참석하지 않았고 영문을 모르는 상민은 연태가 혹여나 사고를 당하진 않았을까 집 앞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만난 상민은 연태의 걱정도 잠시, 태민(안우연 분)과 자신이 형제인 걸 왜 말하지 않았냐는 그녀의 원망에 울컥해 보는 이들마저 안쓰럽게 만들었다. 이어 “네가 불편해할까 봐 그랬다. 현재가 중요하지 과거가 뭐가 중요하냐”라며 “나한테 무슨 계산이 있었겠어”라고 말하는 대목은 그의 순도 100%의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져 안방극장을 탄식케 했다.

그동안 상민은 자신이 태민의 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연태가 이별을 고할까 노심초사 해왔기에 이번 고백은 더욱 안쓰러웠다. 무엇보다 커플 볼링 동호회에 홀로 나와 연태를 기다리는 상민의 우직한 이별 대처법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릿하게 만들었다고.

지금까지 성훈은 김상민의 뻔뻔함, 자신만만함 등의 매력을 십분 드러내며 여성 시청자들을 환호케 했다. 특히 진지하고도 여린 색다른 모습까지 깊은 감정으로 소화해 내 상민의 매력 범위를 넓혔다는 반응.

이렇듯 이별 앞에서 더욱 빛나는 직진남의 면모로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성훈은 눈이 호강하고 마음이 호강하는 ‘김상민’의 매력을 매회 배가시키고 있어 앞으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별의 위기를 헤쳐나갈 김상민 캐릭터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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