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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애틋하게' 수지·김우빈, 주연감 아니라던 이들에게 날린 통쾌한 '선방'

입력 2016-07-08 09:25:52 | 수정 2016-07-08 10: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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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애틋하게' 수지 김우빈기사 이미지 보기

'함부로 애틋하게' 수지 김우빈


'함부로 애틋하게'의 주연 수지와 김우빈이 극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2화에서는 배수지(노을 역)가 돈 앞에 한없이 약한 사람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우빈과 배수지가 과거 고등학교 시절 복잡하게 얽히고설키게 된 운명적 만남에 대해 그려졌다.

고등학생 시절 자신의 친부가 검사 최현준(유오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신준영(김우빈)은 최현준이 보는 앞에서 노을(배수지)에게 창피를 당했고 이를 갚아주려 노을과 사귀는 100일 퍼포먼스까지 펼쳤던 상황.

이로 인해 노을은 학교에서 친구의 남자를 빼앗은 나쁜 애로 낙인 됐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했던 노을의 아버지는 숨을 거뒀고, 아버지가 진 빚 때문에 노을과 동생은 야반도주를 했던 것. 그 후 늘 노을에게 신경이 쓰였던 신준영은 어느 날 노을의 전화를 받았고, 아빠 장례식을 도와줘서 고맙다는 노을의 말에 눈빛이 흔들렸다.

이후 현재시점에서 만나 “너 나 몰라?”라고 묻는 신준영에게 노을은 “알면, 안다고 하면 다큐 찍어줄거야? 안 그럴 거잖아. 안다 그럼 더 싸가지 없고 더 못되게 굴거잖아. 옛날처럼”이라며 뒤돌아섰고 결국 휘청하며 길바닥에 쓰러졌다.

노을을 지켜보던 신준영은 “저 아인 을일 리가 없다. 을이어선 안 된다. 저 아인 절대로 나의 을이 아니다”라며 쓰러진 노을을 향해 뛰어가는 모습으로 다시 시작된 운명적인 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지난 7일 방송분은 시청률 12.5%(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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