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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이재한 감독, 목표는 '글로벌'이다

입력 2016-07-13 11:39:51 | 수정 2016-07-13 13: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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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리암 니슨, 이재한 감독, 이정재 / 사진 = 최혁 기자기사 이미지 보기

'인천상륙작전' 리암 니슨, 이재한 감독, 이정재 / 사진 = 최혁 기자


'인천상륙작전' 이재한 감독이 당찬 포부를 밝혔다.

영화 '인천상륙작전' 내한 기자회견이 1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이재한 감독과 함께 배우 리암 니슨, 이정재가 참석했다.

이날 이재한 감독은 "인천상륙작전과 관련된 역사를 연구하다가 가장 중요하게 본 키워드는 5000대 1이라는 불가능한 성공 확률이었다. 자연스럽게 이 영화는 첩보 전쟁 영화 장르의 성격을 띄게 됐다. 그러면서 참고한 영화들이 상당히 많았다"며 다양한 영화를 언급했다.

그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 등 많은 영화들을 참고했지만 21세기의 젊은 관객들과 호흡을 맞춰야하기 때문에 가장 많이 보고 쉽게 접하는 현대적인 첩보물도 연구했다. '미션임파서블', 제임스 본드 영화들을 보고 한국 뿐만 아니라 글로벌 관객과도 호흡할 수 있는 언어로 만들고 싶었다. 다양한 종류의 영화들을 살펴본 뒤 이 영화에 참여하는 제작사 대표, 스태프들과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리암 니슨은 "대본 전체를 봤을 때 호소력이 있다. 아름답게 잘 쓰여졌고 복잡한 스토리를 압축적으로 표현했다"며 "수백만명의 생명이 걸린 의사결정을 맥아더 장군이 내려야하는 순간이 있다. 그 장면을 보며 우리의 리더들과 정치가들이 내리는 결정이 얼마나 무거운지 느끼게 됐다. 이렇게 대단하고 막중한 결정을 해야하는 연기가 굉장히 매력적이었다"고 맥아더 장군으로 열연한 소감을 전했다.

'인천상륙작전'은 5000 대 1의 성공 확률 속에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인천상륙을 돕기 위해 비밀리에 대북 첩보활동을 펼치고 인천으로 가는 길을 열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해군 첩보부대의 실화를 그려냈다. 27일 개봉 예정.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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