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닥터스' 김래원X윤균상, 망상을 부르는 남주의 향연

입력 2016-07-13 10:45:39 | 수정 2016-07-13 10:55:42
글자축소 글자확대
'닥터스' 김래원 윤균상 박신혜기사 이미지 보기

'닥터스' 김래원 윤균상 박신혜


SBS 월화 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박수진)가 시청률 21.1% (수도권, 닐슨 코리아 제공, 이하 동일 기준), 전국 시청률 19.2%를 기록, 최고치에 바짝 다가서며 20% 벽을 깨기 위해 다시 한번 힘을 응집하는 모습이다.

2049 시청률은 10.8%로 최고치를 0.7% 경신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의국 회식 뒤 박신혜를 밖으로 불러내는 김래원과 이에 마음을 열고 미소로 화답하며 둘 만의 시간을 갖는 박신혜, 이를 뒤에서 지켜봐야 하는 안타까운 처지의 윤균상의 장면으로 25.09%를 기록했다. 특히 윤균상은 남녀 주인공 외에 분당 최고 시청률의 주인공으로 여러 차례 등장, '육룡이 나르샤'에 이어 '닥터스'에서도 주연 배우로서의 입지를 차곡차곡 다지고 있다.

시청자들의 반응은 한 마디로 '심쿵'이다. 김래원의 의사가운 깃을 바로 잡아주는 박신혜에 "저 손 어쩔거야... 으"라며 질투하는가 하면, 박신혜에 선생님 미소를 마구 날리는 김래원을 보며 "이 드라마가 좋은 건 깊은 스킨십을 하지 않아도 설레고 손만 잡아도 설레고 서로 쳐다만 봐도 꿀 떨어지는 게 좋다는 거다.", "혜정이가 한 발짝 다가선 것도 지홍샘의 행복해 하는 모습도 너무 좋다."며 설레는 심정을 집중 표현하고 있다. 감성적인 대사, 이를 제대로 구현해 내는 연기자들, 아름다운 영상, 삼박자가 고루 갖춰져 만들어낸 멋진 산물이다.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랑이 충만한 의사로 성장하는 박신혜와,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김래원이, 사제 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로 오는 18일 밤 10시 제9화가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 네이버 공유
  • 네이버 밴드

POLL

1년 뒤 아파트 가격, 어떻게 전망합니까?

포토슬라이드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