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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경찰 출석해 한 말이…"성폭행? '무고'는 큰 죄"

입력 2016-07-18 09:32:54 | 수정 2016-07-18 09: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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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 이진욱 경찰 출석 /사진=변성현 기자기사 이미지 보기

'성폭행 혐의' 이진욱 경찰 출석 /사진=변성현 기자


배우 이진욱(35)이 '성폭행 혐의'에 대한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17일 7시경 이진욱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18일 오전 5시56분께 까지 조사를 벌였다. 조사를 마친 이진욱은 피곤한 기색으로 취재진의 질문을 피한채 경찰서를 빠져나갔다.

이진욱의 변호인은 "충분히 사실대로 얘기했고 경찰에서 진실을 밝혀줄 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진욱은 A씨와 성관계는 인정하나 합의하에 관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양측 진술 내용을 검토한 후 필요하면 추가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조사 전 이진욱은 "얼굴이 알려졌다는 이유만으로 상대방이 '무고' 하는 것에 대해 쉽게 생각하는 것 같다. '무고'는 정말 큰 죄"라고 짧게 심경을 전했다.

이진욱은 지난 14일 술을 마시고 30대 여성 A씨의 자택에서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고소인 A씨는 고소 당일 경찰병원 원스톱지원센터에서 성폭행 피해 검사를 받았으며, 경찰은 A씨가 제출한 당시 착용 속옷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분석을 의뢰했다.

그러나 이진욱 측은 소속사를 통해 "사실이 아니"라고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하면서 지난 16일 A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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