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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안창림·김잔디 동반 탈락…'노골드' 공포 엄습

입력 2016-08-09 06:07:15 | 수정 2016-10-26 22: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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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림 ⓒ gettyimages/이매진스기사 이미지 보기

안창림 ⓒ gettyimages/이매진스



금메달 후보로 기대를 모았던 남녀 유도 간판 안창림(수원시청)과 김잔디(양주시청)가 16강에서 동반 탈락했다.

안창림은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남자 유도 73kg급 16강에서 벨기에의 디르크 판 티첼트(랭킹 18위)에게 충격의 절반패를 당했다. 안창림은 이 체급 세계 랭킹 1위다.

안창림은 판 티첼트와 역대 전적에서 2승으로 앞서 낙승을 기대했으나 결과는 정반대였다. 안창림은 경기 시작 2분 47초 만에 티첼트에게 오금대떨어뜨리기로 절반을 내준 뒤 끝내 이를 만회하지 못했다.

김잔디 ⓒ gettyimages/이매진스기사 이미지 보기

김잔디 ⓒ gettyimages/이매진스



여자 유도 김잔디도 초반 탈락의 수모를 당했다.

김잔디는 57kg급 16강에서 브라질의 하파엘라 시우바(랭킹 11위)에게 절반패를 당했다. 유효와 지도를 빼앗긴 김잔디는 반격에 나서 시우바에게 지도 2개를 빼앗았으나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도 16강에서 탈락한 김잔디는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절치부심하며 세계랭킹 2위까지 올랐다. 하지만 이번에도 조기 탈락해 두 대회 연속 노메달의 아쉬움을 곱씹어야 했다.

금메달을 기대했던 2명의 선수가 탈락해 한국은 오는 10일 출전하는 남자 90kg급 세계랭킹 1위 곽동한(하이원)에게 첫 금메달을 기대하게 됐다. 곽동한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아선수권대회까지 모두 석권하는 등 90kg급 '최고수'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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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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