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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자, 대동여지도' 차승원 "홀가분하게 오라던 촬영, 알고보니…"

입력 2016-08-09 11:28:04 | 수정 2016-08-09 12: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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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자, 대동여지도' 차승원 / 사진 = 최혁 기자기사 이미지 보기

'고산자, 대동여지도' 차승원 / 사진 = 최혁 기자


배우 차승원이 영화를 통해 아름다운 사계절 풍광을 담아낸 소감을 밝혔다.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감독 강우석/제작 시네마서비스) 제작보고회가 9일 오전 서울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강우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차승원, 유준상, 김인권, 남지현이 참석했다.

이날 차승원은 촬영 과정에 대해 "백두산이 첫 촬영이었다. 백두산 천지의 날씨가 그렇게 급변한다고 하더라. 감독님께서 홀가분하게 오라고 했는데 그게 백두산이었다. 굉장히 장시간을 올라갔는데 찍을 수 있는 시간도 두 시간 정도였다. 날씨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큰 일날 뻔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CG가 아니냐는 논란에 대해서는 "그런 날씨가 1년 중에 거의 없다고 한다. 찍을 때 굉장히 맑은 날씨였다. 끝나자마자 먹구름이 왔다"고 말해 촬영 당시 운이 좋았음을 밝혔다.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시대와 권력에 맞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동여지도를 탄생시킨 지도꾼 '고산자 김정호'의 감춰진 이야기다. 극 중 차승원은 대동여지도를 완성시키기 위해 조선 전역을 누비는 '김정호'로 분해 소탈하고 인간적이면서도 묵직한 캐릭터를 완성해냈다.

'대동여지도'를 완성하기까지, 나라가 독점한 지도를 백성에게 돌려주고자 했던 '고산자 김정호'의 숨겨진 이야기를 스크린에 최초로 그려낸다. 오는 9월 7일 개봉 예정.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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