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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웨덴 잡고도 8강 좌절…'모든 게 꼬인 올림픽'

입력 2016-08-11 11:22:00 | 수정 2016-08-11 1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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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대표팀 ⓒ gettyimages/이매진스기사 이미지 보기

일본 축구 대표팀 ⓒ gettyimages/이매진스


일본 축구가 스웨덴을 잡고도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콜롬비아전에서 나온 황당한 자책골이 결국 참사를 부르고 말았다.

일본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리그 B조 스웨덴과의 3차전에서 1 대 0으로 승리했다.

일본은 이로써 1승 1무 1패(승점 4점)를 기록했다. 8강 진출을 위해선 기적이 필요했다. 같은 시간 열리는 콜롬비아와 나이지리아의 경기에서 콜롬비아가 져야 했다.

하지만 콜롬비아는 나이지리아를 2 대 0으로 여유 있게 제압했다. 승점에서도 일본을 1점차로 따돌리고 8강에 합류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4강에 올랐던 일본은 4년 만에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모든 게 꼬인 올림픽이었다.

첫 경기였던 나이지리아전은 난타전 끝에 패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나이지리아가 비행기 티켓값 문제로 경기 시작 6시간을 남기고 현지에 도착했었기에 더욱 씁쓸한 패배였다.

콜롬비아와의 2차전에선 황당한 자책골로 2 대 2 무승부에 머물렀고, 최종전 스웨덴전에서는 이기고도 눈물을 흘려야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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