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인천상륙작전' 미국 입성…이정재·이범수 LA 레드카펫 현장 공개

입력 2016-08-11 17:00:11 | 수정 2016-08-11 17:29:10
글자축소 글자확대
기사 이미지 보기

'인천상륙작전' 주연 배우 이정재, 이범수가 미국에서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두 주역 이정재와 이범수는 10일 오후 7시(현지시각) 미국 LA CGV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레드카펫에는 두 배우 뿐만 아니라 '인천상륙작전'에서 맥아더의 참모장교 알렉산더 헤이그 역할을 맡은 저스틴 러플(Justin Rupple), 참모장교 로우니 역할을 맡은 션 리차드(Sean Richard)와 영화 '히어로즈'의 제임스 카이슨 리(James Kyson Lee), TV 프로그램 [아메리카 넥스트 탑 모델]의 저스틴 김(Justin Kim), 가수 겸 배우 메간 리(Megan Lee) 등 현지 아시안 셀럽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장에는 600명의 관객과 취재진들이 운집해 북미에서의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영화의 주역들이 등장하자 팬들은 열광적인 환호를 보냈고 배우들은 직접 사인을 하고 함께 셀카를 찍는 등 남다른 팬서비스를 선사하며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화답했다는 후문이다.

기사 이미지 보기

레드카펫이 끝난 후 무대 인사를 통해 LA 현지 관객과 만난 두 배우 역시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 역을 맡은 이정재는 "영화를 통해 미국 관객을 만나는 흔치 않은 기회라 많이 설렌다. '인천상륙작전'으로 인사드리게 돼서 더 의미 있는 자리라고 느껴진다"고 밝혔다.

북한군 인천 방어사령관 ‘림계진’을 연기한 이범수는 "미국 관객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라 몹시 설렌다. 관객들의 뜨거운 환영 덕분에 한국영화의 위상이 커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 배우는 오는 12일까지 LA를 포함한 인근 지역 상영관들을 돌며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기사 이미지 보기

'인천상륙작전'은 12일 130개 관 규모로 북미 전역에서 개봉한다. 북미에서 개봉했던 한국어 영화 중 가장 큰 규모로 지난 2007년 71개 관에서 개봉했던 '괴물'을 크게 앞서는 수치다. 또한 9월 1일 호주, 9월 15일 대만과 싱가포르, 9월 22일 말레이시아와 브루나이 개봉을 확정 지었으며 영국과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베네룩스 3국(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등 유럽과 터키에서도 연내 개봉될 예정이다.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 확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긴박감 넘치는 볼거리를 더한 '인천상륙작전'이 한국에서의 흥행을 이어받아 북미와 해외에서도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POLL

손학규 고문이 누구와 손을 잡는 게 가장 어울린다고 보세요?

포토슬라이드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