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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범기 논란' 티파니 빈자리는 톱모델 지현정 ·진정선 차지

입력 2016-08-18 10:19:18 | 수정 2016-08-18 11: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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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큰 측 티파니에서 모델 진정선, 지현정으로 교체기사 이미지 보기

입큰 측 티파니에서 모델 진정선, 지현정으로 교체


티파니의 자리는 모델 지현정과 진정선이 차지했다.

이넬 화장품은 18일 "입큰의 새로운 모델로 톱 모델 지현정과 진정선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지현정과 진정선은 에스팀 소속으로 국내외 패션쇼 무대에서 활약을 떨치고 있는 국내 톱 모델로 손꼽힌다. 지현정은 각종 명품 브랜드의 패션쇼에서 활약한 모델로 현재 여러 매거진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진정선은 2011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2'에서 우승을 차지, 현재 국내 여러 패션쇼에서 활동 중이다.

입큰 관계자는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가면서 자기만의 여유를 즐길 줄 아는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도시 여성으로의 모습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지향점을 보다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국내 톱 모델을 브랜드의 뮤즈로 선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브랜드 측은 3년 만의 모델 교체로 브랜드의 컨셉과 스타일링에 변화를 줄 예정이다.

지난 3년간 입큰은 티파니가 전속 모델로 활동해 왔다. 일각에서는 티파니의 전범기 논란을 의식해 브랜드 측이 모델을 교체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브랜드 측은 "티파니와의 계약 기간이 만료돼 새 모델을 기용한 것이고 한 달 전에 모든 것이 결정난 상태"라고 해명했다.

티파니는 광복절인 지난 15일 자신의 SNS 스냅챗에 전범기 이미지가 담긴 필터를 사용해 사진을 게재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티파니는 "실수로 그런 것"이라며 "부끄럽고 반성한다"라는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여론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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