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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 중 다행? "이대호의 달리기, MLB 뒤에서 5번째"

입력 2016-08-26 10:42:21 | 수정 2016-08-26 10: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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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 gettyimages/이매진스기사 이미지 보기

이대호 ⓒ gettyimages/이매진스


이대호의 달리기 실력이 메이저리그 타자 가운데 뒤에서 5번째로 꼽혔다.

ESPN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타자들의 주루 순위를 공개했다. 홈플레이트에서 1루 베이스까지 27.43m 주파에 걸리는 시간이 아닌 도루, 3루타, 주루 센스, 구장 효과 등을 고려한 순위다.

이대호는 이 순위에서 5위를 차지했다. 그는 신장 195cm, 체중 113kg의 거구다. 프로 데뷔 16년차인 올해까지 통산 도루가 9개에 불과하다. 종종 '중견수 키를 넘기는 1루타', '펜스 직격 1루타'가 나올 만큼 주루에 약점을 보인다.

다행히 MLB에서 이대호가 '꼴찌'는 아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피터 오브라이언이 '가장 느린 선수'의 불명예를 안았다. 저스틴 보어(시애틀 매리너스), 케빈 플라웨키(뉴욕 메츠), 르네 리베라(뉴욕 메츠)가 뒤를 이었다.

이대호의 강력한 경쟁자로 꼽히던 프린스 필더(텍사스 레인저스, 은퇴)와 데이비드 오티스(보스턴 레드삭스)는 각각 7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가장 빠른 선수'로는 제로드 다이슨(캔자스시티 로열스)이 선정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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