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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남녀' 박하선 "만취연기 업그레이드, 술 먹고 촬영"

입력 2016-08-26 11:37:47 | 수정 2016-08-26 15: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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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남녀' 박하선 /사진=변성현 기자기사 이미지 보기

'혼술남녀' 박하선 /사진=변성현 기자


배우 박하선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했다.

26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혼술남녀'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박하선은 지난 2014년 드라마 '유혹' 이후로 오랜만에 드라마 출연을 확정했다.

'혼술남녀'에서 박하선은 노량진에 갓 입사한 국어 강사로 반지하 자취방에서 늘 캔맥주에 과자로 스트레스를 푸는 박하나 역을 맡았다.

박하선은 "배부른 소리지만 10년째 일을 하다 보니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다. 개인의 박하선의 삶이 없어진 느낌이 들었다"라고 오랜만의 컴백에 대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쉬면서 든 생각은 내가 참 연기를 하고 싶고, 현장이 그립더라.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서 조금 더 열심히 하게 된 계기가 됐다. 오랜만의 복귀작이라 설레고 떨린다"라고 심경을 털어놨다.

박하선은 "오랜만의 작품이라 편집본을 보면서 재촬영을 하고 있다. 공을 들이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또 "현장에서 '평생 연기해도 되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열심히 하겠으니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박하선은 지난 2011년 출연한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실제 만취한 모습을 방불케 하는 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만취 연기'를 업그레이드했다"면서 "리얼한 만취 연기를 위해 술을 조금 먹고 촬영하기도 했다"면서 "소주 2병 정도가 주량이다. 주종 관계없이 각 1병을 먹는다"라고 고백했다.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공감 코믹 드라마다. 하석진, 박하선, 황우슬혜, 민진웅, 김동영, 키, 김원해 등 출연, 9월 5일 첫 방송.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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