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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남녀' 키·공명·김동명 "정채연만 있으면 새벽 촬영도 문제없죠"

입력 2016-08-26 14:31:28 | 수정 2016-08-26 14: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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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남녀' 공명 정채연 키 김동영 /사진=변성현 기자기사 이미지 보기

'혼술남녀' 공명 정채연 키 김동영 /사진=변성현 기자


배우 공명, 김동명과 샤이니 키(기범)이 '절친' 케미로 안방극장에 웃음꽃을 선사할 계획이다.

26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혼술남녀'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혼술남녀'에서 공명은 햇병아리 공시생 공명 역을 맡았다. 키는 3년차 금수저 공시생 기범으로, 김동영은 짠내 폴폴나는 흙수저 공시생 동영을 연기한다. 세 사람은 '공시생' 3인방으로 실제 절친과 같은 호흡으로 열연할 예정.

이에 대해 키는 "우리가 실제로 친하지 않으면 티가 많이 날 것 같았다. 촬영 전 서로 친해지자는 동의를 하고 자주 만났다. 미세하게 밸런스가 맞더라"라고 말했다.

세 사람은 술을 마시며 우정을 쌓았다. 키는 "촬영 전 집에서 술을 마셨다. 그날 김동영과 나는 기억이 없는데 공명이 우리 둘을 모두 챙겼다. 술을 제일 잘 마시는 것 같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공명은 "그날 컨디션이 좋았을 뿐"이라면서 "애주가인 하석진이 제일 잘 마실 것 같다"라고 거들었다. 이에 하석진은 "애주가일 뿐 많이 마시지는 않는 편"이라면서 "건강하고 팔팔한 공시생 3인방이 소주 한짝도 먹는다는 소문을 들었다"라고 재치있게 말했다.

이날 공명은 "공시생 라인 중 실제 나이 막내다. 김동영과 키가 친동생처럼 편하게 대해줘서 잘 촬영하고 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공시생 라인의 홍일점으로는 그룹 다이아와 아이오아이 멤버 정채연이 출연한다. 공명은 정채연에 대해 "촬영장의 활력소"라면서 "모든 스텝들이 정채연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더라. 저희도 분위기가 좋아져서 새벽 촬영도 초저녁 느낌으로 하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대해 정채연은 "첫 연기 데뷔라 긴장도 많이 하고 있는데 쉬는 시간에 많이 챙겨줘서 고맙다"라고 화답했다.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공감 코믹 드라마다. 하석진, 박하선, 황우슬혜, 민진웅, 김동영, 키, 김원해 등 출연, 9월 5일 첫 방송.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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