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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솔비, 소맥제조자격증 어떻게 취득했나 물어보니 "간부와 친하면…"

입력 2016-08-29 09:19:24 | 수정 2016-08-29 09: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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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솔비


솔비가 제대로 물 만났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해군부사관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 솔비는 박찬호, 이시영, 이태성, 서인영, 김정태, 박재정, 줄리안강, 양상국, 러블리즈 서지수와 함께 면담, 체력 검정 및 해군 기본 소양 교육을 받으며 부사관이 되기 위해 한 걸음 나아갔다. ‘진짜사나이’ 최초로 남녀 연예인이 동반 입소해 화제 속에 방송중인 해군부사관 특집편에서 솔비는 단연 돋보이는 하드캐리 입담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면접에 나선 솔비는 ‘소맥제조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어떻게 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냐는 질문에 수줍게 웃으며 “소맥을 잘타면”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 솔비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친하게 지내는 주류회사 간부가 내가 탄 소맥을 마시고 난 뒤 바로 ‘쏘맥제조자격증’을 발급해주셨다”라고 설명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솔비표 럭비공 화법이 군대에서도 통한 셈이다.

엉뚱한 4차원 입담을 과시하고 있는 솔비지만 훈련에 누구보다 성실한 자세로 임하고 있다.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3km 달리기로 구성된 체력 검정에서 솔비와 다른 후보생들은 엄격한 기준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솔비는 헛구역질이 올라오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3km 달리기를 완주하는 근성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오랜만에 힘든 체력 검정을 거쳐야 했던 솔비가 “반찬이 맛있어서 완전 많이 먹었다”라며 식판을 채로 들고 국물을 마시고 총각김치를 맛있게 먹는 리얼한 ‘먹방’은 진솔한 매력까지 더하며 친근감을 더했다.

‘무한도전’의 뇌순녀 다운 허당 매력도 빛을 발했다. 전투복을 착용할 때 여자 해군 부사관 후보생 모두 바지 벨트를 상의 위에 착용했는데, 솔비는 “코트처럼 벨트를 밖에 착용하는 줄 알았다. 저는 원래 바보 소리 많이 들었지만 다른 후보생들도 바보 소리 듣는걸 보고 전우애가 생겼다”라며 해맑은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리얼 버라이어티에서 더욱 돋보이는 솔비의 진솔하고 다채로운 매력은 그간 선보이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까지 발굴하며 방송가 안팎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솔비 소속사 측은 “이전에도 예능프로그램에서 입담은 인정받았지만 리얼 버라이어티에서 솔비 특유의 진솔한 매력이 유감없이 발휘되는 것 같다”라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광고계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솔비는 아티스트 권지안으로 9월1일-8일까지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직지코리아 페스티벌'에 참여해 'SNS월드'라는 제목의 대형 설치작품과 비디오아트를 선보인다. ‘진짜 사나이-해군 부사관 특집’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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