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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박시연 "현모양처-센 언니 役, 실제 나와는 달라"

입력 2016-08-30 14:45:21 | 수정 2016-08-30 16: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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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박시연 / 사진 = 변성현 기자기사 이미지 보기

'판타스틱' 박시연 / 사진 = 변성현 기자


배우 박시연이 극단적인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연출 조남국, 극본 이성은) 제작발표회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조남국 PD를 비롯해 배우 김현주, 주상욱, 박시연, 김태훈, 지수가 참석했다.

박시연은 극 중 학창시절 오토바이를 탔던 센 언니지만 정치 명문가의 며느리가 되어 조신한 여자로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백설'로 분한다.

박시연은 "너무 극단적으로 보일까봐 고민을 하며 준비하고 있다. 직업이 없고 돈을 벌지 못하니까 남편이 주는 돈으로 아픈 어머니 요양비까지 내준다. 온갖 구박을 견뎌가며 현모양처인냥 살아가고 있다"고 캐릭터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선택하게 됐다. 두 가지 모습 다 나와 비슷하진 않다. 재미있게 찍고 있다"고 덧붙였다.

'판타스틱'은 이판사판 오늘만 사는 멘탈갑 드라마 작가 이소혜(김현주 분)와 똘끼충만 발연기 장인 톱스타 류해성(주상욱 분)의 짜릿한 기한 한정 연애담을 그린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다. 슬퍼할 시간이 없기에 아낌없이 사랑하고, 아름다운 오늘을 만끽하며 사는 게 얼마나 판타스틱한 일인지를 두 사람의 짧고 화끈한 로맨스를 통해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오는 9월 2일 첫 방송.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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