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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하게 놀 줄 아는 뮤지컬 <킹키부츠> 줄거리 및 관전 포인트

입력 2016-09-05 14:52:15 | 수정 2016-09-05 14: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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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키부츠



뮤지컬 <킹키부츠>(제작 CJ E&M)가 지난 9월 2일 개막 이후 연일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뮤지컬 <킹키부츠>의 뜨거운 인기 뒤에는 오프닝 나잇을 맞이해 유지태를 비롯해 권상우, 손태영, 이하늬, 최강희, 이수경, 정성훈, 안영미, 강유미, 유승호 등이 공연장을 찾아 보내준 응원이 큰 몫을 했다.

최근 드라마<굿 와이프>로 복귀한 배우 유지태는 롤라 역의 정성화와 영화 <스플릿>을 함께 찍은 인연으로 의리를 지켜 <킹키부츠> 관람에 나섰다. <킹키부츠>의 로렌 역 김지우의 남편인 레이먼킴은 “연습 굉장히 많이 했다. 응원 많이 해달라” 며 아내 외조에 눈길을 끌었다.

이하늬는 “국내에서 투자한 공연이라고 해서 뉴욕에서 공연을 보고 왔다. 자부심을 느낀다” 며 작품에 대한 애정 어린 기대감을 드러냈다. 개그우먼 강유미 또한 “재작년에 2번이나 공연을 봤다. 올해는 더 많이 볼 거다. 그만큼 재미있다” 며 <킹키부츠>를 응원했다.

레드카펫의 마지막을 장식한 배우 권상우는 “쉴 때 뮤지컬을 보러 다니는데, 뮤지컬 관람이 연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며 <킹키부츠>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킹키부츠> 2016년 버전에서는 더욱 맛깔스럽게 번역된 대본과 관객과 함께 화끈한 댄스타임을 가지는 특별한 커튼콜이 더해져 열기를 더한다.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1500석을 꽉 채운 관객들은 전석 기립박수와 환호로 뜨거운 무대를 보여준 배우들에게 화답했으며, 커튼콜 말미에 객석으로 내려온 엔젤들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CJ E&M이 공동 프로듀서로 제작에 참여한 뮤지컬 <킹키부츠>는 2014년 세계 라이선스 초연 이후 두 번째로 한국 공연을 올렸다. <킹키부츠>는 제리미첼 연출, 팝스타 신디 로퍼의 작사·작곡으로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화제를 모으며, 이후 토니 어워즈와 올리비에 어워즈 등 전세계 주요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휩쓸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대한민국이 만든 브로드웨이 뮤지컬 <킹키부츠>는 실화를 바탕으로 파산 위기에 빠진 구두공장을 물려받은 찰리와 아름다운 남자 롤라의 만남을 그린다. 신디로퍼의 어깨를 들썩이는 팝과 디스코 음악, 최고의 제작진들이 만든 무대와 의상이 어우러져 웰메이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극중 구두공장의 여직원 로렌 역을 맡아 원캐스트로 무대에 오른 배우 김지우의 변신이 눈에 띈다. 로렌은 매사에 긍정적이며 복잡한 생각을 하지 않는 단순한 인물로, 통통 튀는 매력과 때로는 화끈하게 망가지는 모습이 매력적인 캐릭터다.

김지우는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결혼하고 나서 아이를 낳고 나니까 사람이 굉장히 차분해질 수밖에 없게 되더라”며 “이번에 로렌 역할을 맡으면서 다시 끌어 올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남편이 옆에서 로렌 역할을 보면서 ‘슬슬 다시 나온다’고 한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공연은 이지훈, 김호영, 정성화, 강홍석, 김지우, 고창석, 심재현, 신의정 등이 출연하며 11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문의 1544-1555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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