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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지수, 어설퍼서 더 치명적…누나들 함박미소 부르는 연하남

입력 2016-09-11 15:33:59 | 수정 2016-09-11 15: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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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수가 어설프지만 사랑스러운 ‘풋사랑꾼’ 면모로 여심을 제대로 저격했다.

1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연출 조남국, 극본 이성은, 제작 에이스토리) 4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 2.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회 방송분이 기록한 2.6%보다 0.1%P 상승한 수치로 첫 방송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눈에 반한 백설(박시연 분)을 향한 ‘설바라기’를 시작한 김상욱(지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상욱은 소개팅을 한 여성에게 대차게 차이고 홀로 버려졌던 상황에서 우연히 설의 오토바이를 얻어 탔다가 완벽한 비주얼을 가진 설의 모습에 한 눈에 반해버렸다.

이후 상욱은 설이 맡기고 간 오토바이를 바라보며 앉으나 서나 설을 떠올렸다. 손세차는 기본이고 그것도 모자라 상욱은 소나기가 온다는 말에 커다란 오토바이를 좁은 고시원 방에 가져다놓고 신줏단지를 모시 듯 했다. 마침 오토바이를 확인하러 왔던 설은 상욱의 고시원 방 안에 자리하고 있는 오토바이를 보고 당황하며 상욱을 쳐다보지만, 상욱은 뭐가 이상한지 모르겠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말씀을 드리고 옮겼어야 했나보다”며 오히려 미안해했다. 이런 상욱의 순수한 모습에 설은 웃음을 터뜨렸고, 상욱은 “웃는 모습이 더 예쁘시다”며 어리둥절한 와중에도 틈새 칭찬을 놓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설은 이런 상황이 너무 미안해서 오토바이를 가져가려고 하자, 상욱은 “벌써 로켓배송으로 방수커버까지 미리 사놨다! ”고 말하면서 극구 반대 했고, 이어 “방수커버 값 대신에 오토바이를 한 번 더 태워 달라”며 은근히 데이트 신청을 했다. 그러자 설은 상욱의 휴대전화에 자신의 번호를 입력해주며 “조만간 번개 칠게”라고 쿨하게 말하며 떠났고, 상욱은 세상을 다 가진 듯이 좋아했다. 설은 집으로 향하며 상욱의 모습을 떠올리고는 다시 한 번 미소를 지었다. 그 때 설을 분노유발자 남편 진태(김영민 분)의 전화를 받고 기분이 순식간에 바닥을 쳤지만, 고시원 창문에 얼굴을 내밀고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상욱의 모습에 또 웃음을 지었다.

드디어 설의 오토바이 번개 데이트 신청을 받게 된 상욱. 상욱은 미친 듯이 기뻐하며 비록 설의 오토바이 뒷자리에 얻어 탄 상황이지만 폭풍검색을 통해 알게 된 데이트 코스로 설을 안내했다. 하지만 첫 번째 데이트 코스였던 레스토랑은 휴가, 다른 가게는 폐업,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심지어 호텔로 바뀌어 있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상욱은 설을 바라보고는 “오해하지 말아달라”며 진땀을 흘렸다. 하지만 설은 이런 상욱의 모습이 그저 귀엽기만 하고, 두 사람은 길거리 슈퍼 앞에서 컵라면을 먹으면서도 그저 즐거웠다.

이어 상욱은 설에게 “혈액형이 뭐냐” “별자리는 어떻게 되냐” 등의 질문을 던지며 자신과 설의 혈액형 궁합과 별자리 궁합을 보려고 했다. 이런 상욱의 행동에 설은 또 폭소를 터뜨리고는 아예 손을 내밀며 “손금은 안 봐?”라며 놀렸다. 하지만 상욱은 설이 자신을 놀리는 줄도 모르고 볼 줄도 모르는 손금을 세상 진지하게 봐줘 웃음을 자아냈다.

꿈같은 설과의 번개 데이트를 마치고 헤어질 시간이 되자 상욱은 “그럼 다음에는 언제?”라며 다음 데이트를 언급하며 “오늘 못 간 곳 가보셔야죠. 누나씨”라고 말해 설을 미소 짓게 했다. 하지만 설은 “쓸데없는 생각 말고 공부 열심히 하라”며 어린 동생을 대하듯 했고! , 이런 설의 행동에 상욱은 “저 학생 아니거든요? 엄연히 사회인이고 좋은 직장에 취직도 했고, 나이 먹을 만큼 먹었거든요?”라고 당차게 말했다. 그러자 설은 “그럼 예쁜 여자친구 만나서 데이트 하라”는 말을 남기고 홀연히 떠나버렸다. 상욱은 점점 사라지는 설의 모습에 “미쳤네..벌써 보고싶네”라고 혼자 되뇌더니 “뭐하는 누나지? 신데렐라처럼 시간만 되면 간단 말이야”라며 설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높이며 상욱의 ‘설바라기’가 시작됐음을 알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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