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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母 관련 빚 소송 승소…사람들 잘 몰라 억울"

입력 2016-09-22 10:46:28 | 수정 2016-09-22 10: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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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의 억울한 사연이 공개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TV E채널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기자들 3'에서는 '수상한 겉과 속'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기자는 "법 앞에서 누구나 평등한 것 같지만 연예인은 예외더라"라며 "후속 보도가 부족해 억울한 피해자들이 많다. 배우 이정재가 대표적"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 기자는 "연예인은 소송에 휘말리면 자체만 이슈가 되고 결과에는 관심을 안 가진다. 박유천과 이진욱 사건 역시 처벌 결과보다는 성 추문에만 관심을 가진다"라며 "이정재는 지난 6월 어머니의 억대 빚 소송에 휘말렸다가 승소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결과를 모르더라. 이정재가 억울해한다"라고 전했다.

또 "16년 전 이정재의 어머니는 작은 의류 매장을 운영하다 지인들에 2억 원을 빌렸다. 사업이 어려워지자 빚을 못 갚게 되자 이정재가 남은 빚 6000만 원을 갚아줬다. 그런데 시간이 지난 뒤 지인들이 '2억 원을 빌려줬는데 돈을 못 받았다'라며 이정재와 어머니를 고소했다. 하지만 이정재는 빚을 다 갚은 상태였고, 당연히 승소했다. 오해가 풀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정재 어머니의 지인 A씨는 이정재 어머니에게 1997∼2000년 총 1억 9천만원을 빌려줬으나 돌려받지 못했다. 그러다 2000년 인기배우로 활동 중인 아들 이정재로부터 6000만원을 대신 변제받았으나 나머지 채무는 받지 못했다며 2005년 4월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지만 기각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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