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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를 끄는 여자' 첫방, '구르미 그린 달빛'을 넘어설 무기 셋

입력 2016-09-26 09:26:33 | 수정 2016-09-26 09: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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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를 끄는 여자' 첫방


“사건은 스캔들이 되고, 멜로가 된다”

티격태격 따끈따끈한 감성 법정로맨스 MBC 새 월화특별기획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연출 강대선·이재진/제작스튜디오 드래곤)가 26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자신의 꿈과 사랑을 찾아나가는 한 여성의 성장기를 중심으로, 쫄깃한 법정물과 설레는 로맨스의 조화, 여기에 미스터리한 사건까지 더해졌다. 그야말로 속이 꽉 찬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첫방 전 ‘캐리어를 끄는 여자’를 더욱 생생히 즐길 수 있는 관전포인트를 살펴본다.

◆최지우-주진모-전혜빈-이준 등 배우들의 준비된 케미

먼저 최지우-주진모가 유쾌한 로맨스를 예고한다. 능청과 사랑스러움을 겸비한 로펌 사무장 차금주로 거듭난 최지우, 조각외모에 인간미까지 탑재한 주진모가 파파라치 언론사 대표 함복거로 변신, 티격태격 다투다가 따스하게 스며드는 로맨스를 펼쳐나가게 된다. “역대급 케미가 벌써부터 준비돼 있다”는 최지우의 전언은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 이복언니 차금주에게 열등감을 갖고 있는 동생, 독한 변호사 박혜주로 분하게 될 전혜빈은 입체적 악역 연기를 선보이게 된다. 자신이 맡았던 역할 중 가장 착한 캐릭터를 맡았다는 이준은 정의로운 변호사 마석우로 분해 안방극장에 싱그러운 에너지를 전할 예정. 이 밖에도 장현성, 진경, 박병은, 민성욱, 김병춘 등 탄탄한 조연진들까지 가세한 막강 배우 라인업이 힘을 싣는다.

◆찌라시, 파파라치 언론이 법정과 만나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높일 트렌디한 이슈들이 가득하다. 실제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했던 연예계-정재계의 다양한 사건들이 드라마로 옮겨진다. 이른바 ‘찌라시’로 불리며 SNS를 통해 유통되는 증권가 정보지, 파파라치 언론이 법정과 만나면 어떤 스토리를 만들어낼지, 시청자의 흥미를 불러일으킬만한 이야기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변호사 NO, 로펌 사무장이 주인공

법정물에서는 이례적으로 변호사나 판검사가 아닌, 사무장이 극의 중심을 이끌게 된다. 법률 서류 복사부터 시작하는 사무장이라는 직업과 그가 하는 다양한 업무들이 시청자들에겐 색다름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또 사무장의 무대인 법정 밖을 다루다 보니, 기존 법정물과는 다른 사건 해결 과정과 전개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를 집필한 권음미 작가는 “면허증은 없지만 면허증이 있는 사람보다 더 잘 해내는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캐리어를 끄는 사무장 차금주 역할을 맡은 최지우는 “직접 발로 뛰면서 사건을 해결하고 있다. 촬영하면서도 정말 재미있다”고 말해 기대를 북돋았다.

한편, MBC새 월화특별기획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특유의 매력과 재치로 서초동 바닥을 주름잡던 여성사무장이 한 순간의 몰락 이후, 자신의 꿈과 사랑을 쟁취하며 재기에 성공하는 성장 스토리와 법정 로맨스를 그린다. 26일 밤 10시 첫 방송.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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