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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금토일'"…달샤벳, 지친 직장인에 속시원한 한방 [종합]

입력 2016-09-29 15:04:17 | 수정 2016-09-29 1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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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쇼케이스 / 사진 = 변성현 기자기사 이미지 보기

달샤벳 쇼케이스 / 사진 = 변성현 기자


[ 한예진 기자 ] 일할 땐 일하고 놀 땐 화끈하게 논다. 달샤벳이 불타는 '금토일'을 외치며 '힐링 걸그룹'으로 거듭난다.

달샤벳(세리, 아영, 우희, 수빈)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10번째 미니앨범 'FRI. SAT. SU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달샤벳 멤버들은 경쾌하고 중독성 넘치는 곡 '좋으니까'로 첫 무대를 열었다. '좋으니까'는 일본에서 발매 당시 큰 인기를 끌며 골든디스크상을 수상한 곡으로, 한국 버전의 세련된 편곡을 거쳐 재탄생했다.

이어 섹시함과 강렬함이 느껴지는 타이틀곡 '금토일'로 달샤벳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금토일'은 히트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달샤벳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곡이며, 정신없이 하루하루가 흘러가지만 '금토일'을 기다리고 기대해보자는 메시지가 곡에 녹아있다. 주말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심리를 반영한 가사로 대중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달샤벳 우희-수빈 / 사진 = 변성현 기자기사 이미지 보기

달샤벳 우희-수빈 / 사진 = 변성현 기자


세리는 "'금토일'은 지친 일상 속 바쁜 현대인들의 마음을 솔직하게 풀어놓은 곡이다.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신곡을 소개했다. 아영은 "금토일도 즐기지만 월화수목도 힘차게 지내자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덧붙였다.

'금토일'은 사랑 주제의 노래를 그만하고 싶다는 멤버들의 생각에서 탄생한 곡이다. 주말이 없는 직업을 가진 달샤벳이지만 그들 역시 모든 것을 제쳐두고 놀고 싶을 때가 있다고.

멤버들은 "직장인들이 '오늘만 견디면 주말이 온다', '휴가가 있으니까 버티자'라는 생각을 한다. 그런 희망찬 느낌을 많은 분들께 전달하고 싶었다. 힘들고 지칠 때 우리 노래를 듣고 힐링이 됐으면 좋겠다"며 "직장인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나이 불문하고 많은 분들께 비타민 같은 노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달샤벳 세리-아영 / 사진 = 변성현 기자기사 이미지 보기

달샤벳 세리-아영 / 사진 = 변성현 기자


이번 앨범에는 '금토일' 외에도 다채로운 트랙이 담겼다. 중독적인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속마음', 바람기 많은 남자친구에게 하는 말을 재미있게 표현한 'FLY BOY', 썸을 끝내고 진짜 사랑을 하자는 '썸, 뭐' 등 달샤벳만의 매력이 가득한 곡들을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멤버들은 '아는 형님', '비정상회담', '내 귀에 캔디'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언급하며 출연 욕심을 드러냈다. 특히 세리는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쇼케이스가 진행돼 설렜다. 열심히 활동하겠다. 검색어 1위도 꼭 해보고 싶다"는 귀여운 목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달샤벳의 새 미니앨범 'FRI. SAT. SUN'은 29일 0시 정식 공개됐다. 이후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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