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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남녀' 잘 빠진 먹방 드라마를 가장한 인생의 '마스터피스'

입력 2016-10-18 09:29:02 | 수정 2016-10-18 09: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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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남녀' 하석진 박하선기사 이미지 보기

'혼술남녀' 하석진 박하선


tvN월화드라마 ‘혼술남녀’ (연출 최규식, 극본 명수현)가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사고 있다.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13회는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4.5%, 최고 4.9%를 기록했다. 타깃시청률(남녀2049세) 역시 평균 3.0%, 최고 3.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연애를 시작하는 진정석(하석진 분)과 박하나(박하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정석은 박하나에게 연애 사실을 들키면 자신을 좋아하는 여학생들에게 표적이 될 것이라며 연애를 비밀로 하자고 말한다. 하지만 말과 달리 진정석은 원장(김원해 분)이 박하나를 구박할 때마다 나서서 변호함은 물론, 항상 박하나의 의견에 동조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진정석은 박하나에게 “고퀄리티 연애를 지향하자”며 서로를 구속하지 말자고 선언했다. 하지만 박하나가 클럽에 가게 되자 혼술에도 집중하지 못해 결국 클럽으로 따라가 “혼춤을 즐긴다”고 변명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진정석과 박하나의 달달한 연애가 지속되던 중, 극 말미에는 포옹하고 있는 진정석과 박하나의 모습을 보게 된 공명(공명 분)의 모습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기범(키 분)은 지난 밤 채연(정채연 분)이 자신을 공명으로 착각해 했던 말을 자신에게 한 것이라 생각, 채연을 좋아하는 것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이미 채연이 공명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는 동영(김동영 분)은 절대 고백은 하지 말라고 조언했고, 빈정이 상한 기범은 동영의 헤어진 연인인 주연(하연수 분)의 SNS를 분석하며 새로운 남자가 생겼다는 것을 알렸다.

하지만 이내 모든 것은 착각이었다는 것이 드러났고 주연은 “실망이다. 정말 끝”이라고 선언했다. 홧김에 동영은 기범에게 채연이 공명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18일 방송되는 ‘혼술남녀’ 14회에서는 다함께 등산을 떠난 노량진 강사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과연 진정석과 박하나의 비밀연애가 이들에게 들키지 않고 순탄하게 지속될 지가 관심사. 처음으로 함께 강사들과 회식에 참여한 진정석의 모습도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

tvN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공감 코믹 드라마다. 더불어 극심한 취업난으로 대한민국의 고시 준비생이 30만명에 육박하는 이 시대상과 공시생들의 일상과 애환을 현실감있게 담아내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알코올충전 혼술 라이프, tvN ‘혼술남녀’는 매 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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