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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최순실 게이트' 고영태와 '그 사진' 찍던 날…(공식입장)

입력 2016-10-31 16:50:43 | 수정 2016-10-31 17: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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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소속사 측 "고영태와 아는 사이 아냐, 많은 사람들과 함께 찍은 사진" 해명
박해진 고영태 /사진=최혁 기자, 한경DB기사 이미지 보기

박해진 고영태 /사진=최혁 기자, 한경DB

배우 박해진이 '비선실세' 최순실의 측근 고영태와의 루머에 대해 "모르는 사이"라고 일축했다.

31일 박해진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고영태와 루머가 촉발된 문제의 사진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해당 사진은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중에 찍었던 것으로 이미 2011년 명백한 합성 사진 한장을 포함해 돌았던 4개의 사진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당시에도 떠돌던 루머에 대해 완벽한 허위사실임을 밝혔고 박해진의 명예 또한 회복했다는 것.

소속사 관계자는 박해진과 고영태가 개인적으로 알거나 연락을 하는 사이 또한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건의 본질과 관련 없는 가십성 루머는 자제할 것을 당부드린다"면서 "악플러들과 허위사실 유포 매체 등에 대해 이유를 불문하고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현재 소속사 측은 명예 훼손에 관한 자료 취합 후 법리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해진은 과거 고영태와 남성 2명이 함께 촬영한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되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의 배후 인물인 고영태와의 친분 때문이다.

고영태는 유흥업소에서 일 한 전적과 연예계에도 폭넓은 인맥이 있다는 사실이 일부 보도를 통해 드러나면서 논란이 됐다.

현재 박해진은 JTBC 드라마 '맨투맨' 촬영 중이며,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박해진 소속사 공식입장>

박해진의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에서 최근 불거진 박해진 관련 루머에 대하여 입장을 밝힙니다.

지난 28일 박해진의 팬클럽 사이트(클럽진스)를 통해 일련의 루머들로 배우 못지않게 힘들었을 팬들에게 먼저 소속사 차원에서 현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드렸었는데, 이후 29일 새벽 이 내용이 공식입장인양 보도가 되면서 팩트에 확대 재생산을 더해 기사와 SNS 글들이 무수히 양산되고 있습니다.

공식입장을 표명할 생각조차 못한 사안이었으나 오래 전 같은 공간에 있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루머에 루머가 더해지고 전혀 관련 없는 얘기들에 악의적인 비방을 더해 터무니없는 가십거리가 되면서 지금껏 박해진을 사랑해준 많은 분들이 받게 될 상처와 실망감을 생각하여 이와 같이 입장을 밝히는 바입니다.

해당 사진은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중에 찍었던 것으로 이미 2011년 명백한 합성 사진 한장을 포함해 돌았던 4개의 사진중 하나이며, 해명과 고소 고발을 통하여 보도 매체까지 처벌돼 박해진의 명예를 회복한 오래된 사진입니다.

그 당시 유행하던 설정샷을 찍은 중에 고영태씨로 추정되는 분이 있었을 거란 상상조차 못한 일로, 연락처도 근황도 알지 못하며 며칠 전에야 정치적으로 중대한 사안에 연루된 고영태씨와 함께 거론되고 있다는 것을 언론을 통해 처음 알았습니다.

분명한것은 박해진씨는 고씨와 개인적으로 알거나 연락을 취하는 사이는 더더욱 아니라는 점입니다.

더 이상은 사실과 다른 왜곡, 무엇보다 최근 사건들의 본질과 관련 없는 가십성 루머는 자제해 줄 것을 깊이 당부 드리는 바이며, 이와 더불어 악플러들과 허위사실 유포 매체 등에 대하여는 이유를 불문하고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며, 현재 자료 취합 후 법리 검토 중으로 이번 주 내 고소장 접수를 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박해진 역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나라에 발생한 어지러운 현황들이 명명백백 하나의 의혹 없이 밝혀지길 바라며, 이런 일에 더이상 본인의 이름이 거론되어 본질이 흐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걸 거듭 말씀 드립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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