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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오빠 한표라도 더"…엑소vs방탄소년단 팬심 경쟁

입력 2016-11-10 09:06:45 | 수정 2016-11-10 09: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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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가요계 시상식을 앞두고 불꽃튀는 팬심(心) 경쟁이 벌어졌다. 엑소와 방탄소년단, 아이오아이와 블랙핑크 팬들이 맞붙었다.

10일 로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9일 열리는 '2016 멜론뮤직어워드'에 앞서 진행하는 온라인 2차 투표 수가 1300만건(누적)을 넘었다.

팬들은 투표 뿐 아니라 팬클럽과 각종 SNS를 통해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응원하며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로엔 관계자는 "팬들의 열띤 각축전으로 선두권을 달리는 아티스트들도 방심할 수 없다"며 "온라인 투표가 끝날 때까지 혼전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쟁이 가장 치열한 분야는 한 해를 빛낸 가수에게 주는 상인 '아티스트상'. 수상 후보 '톱10'에는 레드벨벳, 마마무, 방탄소년단, 비와이, 악동뮤지션, 엑소, 여자친구, 지코, 태연, 트와이스가 올랐다.

특히 세번 연속 앨범 100만장 판매 기록을 세운 엑소와 국내외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킨 방탄소년단이 접전을 벌이고 있다. '치어업'으로 인기를 몰고 온 트와이스도 유력한 수상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신인상 후보에는 곽진언, 권진아, 볼빨간사춘기, 블랙핑크, 샘 김, 아스트로, 아이오아이, NCT 127, MC그리, 우주소녀가 선정됐다.

'드림걸스'를 통해 대세 신인으로 떠오른 아이오아이와 '휘파람'으로 음원 차트를 석권한 블랙핑크 등이 강세다.

이외 앨범상 후보 중에서는 엑소(이그잭트)와 방탄소년단(화양연화)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최고의 곡을 뽑는 '베스트송상'은 총 20개 후보곡 가운데 엑소 '백현'과 미쓰에이 '수지'의 콜래보레이션곡 '드림'이 선두로 나섰다. 마마무의 '넌 is 뭔들'과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도 강세다.

온라인 2차 투표는 오는 18일까지 멜론 회원이라면 누구나 멜론 사이트와 모바일에서 할 수 있다.

'2016 멜론뮤직어워드' 공연 실황은 멜론(앱·웹사이트)과 MBC뮤직, 다음, 카카오TV, 중국 QQ뮤직, 일본 MUSIC ON! TV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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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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