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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의 민족2' 박준면, 이센스 '삐끗' 선곡한 이유 "모두가 만류했지만…"

입력 2016-11-16 09:47:04 | 수정 2016-11-16 09: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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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의 민족2' 박준면 이센스


"41살인데 처음 이센스의 음악을 듣고 눈물이 났다. 모두 만류했지만 이센스를 존경하는 마음으로 했다."

배우 박준면이 래퍼 이센스의 랩으로 시청자를 울렸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에서 박준면은 뛰어난 랩 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힙합 오디션에 도전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특히 박준면은 이센스의 ‘삐끗’을 선곡해 블라인드 오디션에 참가했다. 파워풀한 목소리와 뛰어난 리듬감으로 프로듀서들의 극찬을 받았다.이를 들은 허클베리피는 "절대 두달 연습해서 할 수 있는 노래가 아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준면은 “힙합의 민족2’가 시작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재밌겠다’는 생각부터 들었다”며, “하지만 힙합에 대해 아는 게 아무것도 없어 걱정을 많이 했다. 출연을 위해 두 달간 정말 미친 듯이 힙합 곡만 듣고 연습했다”며 도전 배경을 밝혔다.

이를 들은 허클베리피는 "절대 두달 연습해서 할 수 있는 노래가 아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평균 2·30대의 도전자들이 주를 이루는 이번 ‘힙합의 민족2’에서 부담감을 느끼지 않았냐는 질문에 박준면은 “이 프로그램은 편견 없이 힙합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가진 출연자가 도전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힙합장르에 대해 문외한인 상태로 시작한 것이 힘들 뿐이다. 모든 래퍼분들을 ‘리스펙’한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이어 영입전이 마무리된 현재, 가장 경계하는 참가자를 묻자 박준면은 “같은 브랜뉴 가문의 박광선이 가장 뛰어난 것 같다”며, “광선이는 연습하면서 볼 때마다 진짜 래퍼같다”고 꼽았다.

마지막으로 박준면은 앞으로 있을 매치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그는 “시청자 분들에게 미션이 진행될 때마다 실력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브랜뉴 가문과 만나 어떻게 성장할지, 나 자신도 기대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박준면이 부른 '삐끗'의 원곡자 이센스는 마약 투약으로 실형을 선고 받고 1년 6개월의 수감 생활 끝에 지난달 3일 출소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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