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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야성' 이요원 vs 유이, 카리스마 맞대결 '팽팽'

입력 2016-11-16 14:07:30 | 수정 2016-11-16 1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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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야성' 이요원 유이


이요원과 유이, 두 여배우의 카리스마 맞대결이 시작된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특별기획 ‘불야성’(연출 이재동, 극본 한지훈, 제작 불야성문화산업전문회사) 측은 16일 시선을 강탈하는 이요원과 유이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불야성’은 끝이 보이지 않는 부(富)의 꼭대기에 올라서기 위해 권력과 금력의 용광로 속에 뛰어든 세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냉정과 열정의 화신이자 욕망의 결정체 서이경(이요원 분)과 그녀를 사랑한 박건우(진구 분) 그리고 흙수저의 굴레를 벗어 던지고 서이경이 되고픈 욕망덩어리 이세진(유이 분), 두 여자와 한 남자가 운명처럼 얽혀드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 더 높은 자리, 더 강한 힘을 움켜쥐려는 욕망의 민낯을 고스란히 그려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대비가 내리는 도로 한복판에 마주하고 선 이요원과 유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사진은 극중 세진이 이경을 대신해 나간 자리에서 일촉즉발의 위기로 내몰린 후 이경과 마주하게 되는 장면.

사진 속 이요원은 온기라고는 느껴지지 않는 차가운 눈빛으로 유이를 바라보고 있다. 자신 때문에 죽을 고비를 넘긴 세진을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바라보는 ‘얼음여왕’ 이경의 모습이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또한 쏟아지는 비를 온몸으로 맞으며 이요원 앞에 서 있는 유이의 모습이 이요원과 대조를 이루며 숨 막히는 긴장감이 전해진다. 한 치의 물러섬 없이 이경에 맞서는 당찬 눈빛과 표정이 두 사람이 앞으로 그려낼 치명적 워맨스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요원은 극중 일본 관서지역 최고의 금융회사를 일궈낸 재일교포 서봉수의 딸로 자신만의 왕국을 세우려는 거대한 야망을 품은 황금의 여왕이자, 탐욕은 죄가 없다고 믿는 서이경으로 분해 카리스마를 예고하고 있다.

유이는 서이경의 페르소나로 재능에 외모까지 모든 것을 갖추고 태어냈지만 가난하다는 이유로 자신의 능력을 펼치지 못하는 모태 흙수저 이세진 역을 맡아 하드캐리 연기변신을 펼칠 예정이다.

이경은 허영덩어리 금수저들 사이에서도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세진의 모습을 보고 단번에 그녀의 잠재력과 욕망을 간파한다. 세진 역시 자신 앞에 나타난 이경의 아우라에 매혹돼 불구덩이인 것을 알면서도 이경이 내민 유혹의 손을 잡으며 두 여자의 인연은 시작된다.

이렇듯 차가운 심장을 가진 얼음여왕이자 야망의 화신 이요원과 불꽃같은 욕망으로 가득 찬 유이. 같은 듯 다른 카리스마를 가진 두 여자가 만나 펼치는 치명적 워맨스는 ‘불야성’의 최대 관전포인트 중 하나다.

특히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서 “제가 대표님처럼 할 수 있을까요?”라는 세진의 물음에 “세진씨 스스로에게 물어봐요. 아주 잠시라도 나처럼 되고 싶은지”라고 답하는 모습으로 훗날 두 여자의 불꽃 튀는 대립의 시작을 알려 기대를 높였다.

‘불야성’ 제작관계자는 “이요원과 유이는 깊은 감정선을 놓치지 않기 위해 누구보다 열정적인 모습으로 촬영에 몰입하고 있다.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할 두 여배우의 불꽃 대결이 최대 관전포인트다. 기대해도 좋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고맙습니다’, ‘보고싶다’, ‘내 생애 봄날’ 등의 작품을 통해 감성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재동 PD와 ‘개와 늑대의 시간’, ‘닥터진’, ‘유혹’, ‘라스트’ 등 치열한 삶과 욕망을 녹여낸 작품을 집필한 한지훈 작가가 의기투합해 또 다른 명품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21일에 밤 10시 첫 방송 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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