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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脫 아이돌…블락비 지코의 '저력'

입력 2016-11-20 11:24:41 | 수정 2016-11-20 1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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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지코 /공식홈페이지


블락비 지코, 박경 등 블락비 멤버들이 올해 음원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둬 화제다. 아이돌 그룹을 넘어 ‘탈아이돌급’ 프로듀싱 능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것.

블락비 리더 지코는 2014년 11월 첫 솔로 싱글 ‘터프쿠키(Tough Cookie)’를 시작으로 지난해 프로듀싱 능력이 만개했다. 2015년 2월 ‘웰던(Well Done)’, 10월 ‘말해 yes or no’, 11월 ‘보이즈 앤 걸스 (Boys and Girls)’를 비롯해 올해 초 ‘Breake 2 Make Up’까지 발매와 함께 음원 차트 올킬을 기록하며 '솔로 지코'의 가능성을 드러낸 바 있다.

또한 15년 12월에 발표한 지코의 미니앨범 '갤러리'는 더블 타이틀곡 '유레카'와 '오만과 편견'이 각종 음원사이트 1위를 차지함은 물론, 수록곡들도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아티스트 지코의 행보에 힘을 실은 바 있다.

특히 ‘보이즈 앤 걸스’는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 SBS ‘인기가요’에서 1위에 등극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연이은 음원차트 장악으로 '믿고 듣는 가수'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이 같은 지코의 저력은 연말 시상식에서 확인됐다. 지코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멜론 어워즈’ 시상식에서 핫트렌드, 힙합상, TOP10수상을 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처럼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세븐시즌스 아티스트들은 연말 행사에서도 섭외 1순위로 꼽히고 있다. 특히 지코는 최근 뮤직차트에서 롱런을 하며 믿고 듣는 아티스트 라는 이미지를 굳혔으며, 각종 광고 및 행사섭외까지 점령했다. 또한 대한민국 10대와 20대가 가장 많이 들은 아티스트 1위에 등극한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세븐시즌스 소속 아티스트들이 아이돌을 넘어 '탈아이돌'의 행보를 보이고 있는 만큼, 다가오는 2017년에도 프로듀싱형 뮤지션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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