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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12월 7일 개봉 확정…마카오 영화제 공식 초청

입력 2016-11-22 08:34:52 | 수정 2016-11-22 08: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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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판도라'가 12월 7일 관객들 앞에 첫 선을 보인다.

'판도라'(감독 박정우)는 12월 7일 개봉을 확정지음과 동시에, 8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1회 마카오 국제영화제(International Film Festival&Awards Macao, IFFAM) 비경쟁 부문인 '갈라(GALA)'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올해 처음 열리는 제1회 마카오 국제영화제는 동서양의 특색이 모두 존재하는 마카오의 국가적 특색을 살려 동아시아부터 서구영화까지 그 해의 화제작을 소개하는 영화제로 경쟁부분 12편, 오프닝 1편 포함 갈라 섹션 5편 등 총 50편 이상 상영된다.

'판도라'는 국내를 넘어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원전을 소재로 거대한 스케일, 뜨거운 감동과 휴머니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마카오 국제영화제 총괄국장 로나 티(Lorna Tee)는 “'판도라'는 상업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뛰어난 작품”이라고 평가하며 국내 작품으로는 유일하게 '판도라'를 초청한 이유를 밝혔다.

주연 배우 김남길, 문정희, 정진영, 김대명, 김주현과 박정우 감독은 12월 10일 마카오 현지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와 외신 인터뷰, 프레스 컨퍼런스 및 해외 최초 상영과 무대인사에 참석해 외신 기자들과 뜨거운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판도라'는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 오픈 13일 만인 지난 11월 17일, 펀딩 최고 모집 금액인 7억 원 달성에 성공했다. 영화 부문뿐만 아니라 크라우드 펀딩으로 진행된 프로젝트를 통틀어 가장 많은 인원인 397명이 참여해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 최고액&최다 참여' 기록을 세웠다.

박정우 감독은 "개봉까지 4년의 세월이 걸린 작품으로, 어떤 작품보다 의미가 있다. 국내외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원자력 발전소 현실에 대해 관심을 갖고 봐준다면 조금 더 안전한 세상이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우리 다음 세대들에게 어떤 세상을 물려줘야 할지 고민해 볼 기회가 되길 바란다.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판도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한반도를 위협하는 원전사고까지, 예고없이 찾아온 대한민국 초유의 재난 속에서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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