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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극장가에 불어온 가족극 바람

입력 2016-11-23 11:06:28 | 수정 2016-11-23 1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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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극장가가 따뜻한 가족극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충무로 대표적인 여배우 김하늘, 중국의 대표적인 매력남 이치정, 그리고 최초의 아역 한류 스타 문메이슨이 영화 '메이킹 패밀리'를 통해 실제 가족 같은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메이킹 패밀리'는 정자기증으로 태어난 8살 아들이 생물학적 아빠를 찾아 중국으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최근 드라마 '공항가는 길'로 성공적인 브라운관 복귀를 한 김하늘은 이 작품을 통해 스크린에 도전한다.

극중 김하늘은 능력 있는 다큐멘터리 PD이자 정자기증으로 얻은 8살 아들을 둔 씩씩한 싱글맘 ‘미연’으로 분한다.

중국의 대세남 이치정은 어느 하나 부족한 것 없는 화려한 싱글 아티스트지만 본인도 모르게 아들을 둔 아빠 ‘주리옌’, 문메이슨은 일찍 철이 든 8살의 엉뚱 발랄한 아들 ‘태봉’으로 등장한다.

엉뚱한 행동파 아들 ‘태봉’으로 인해 한 자리에 모이게 된 세 식구가 선보일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가족 이야기가 올 겨울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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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도경수의 브로 코미디 '형'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기전과 10범 형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동생, 남보다 못한 두 형제의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기막힌 동거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웃음과 감동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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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레이'는 여자로 태어났지만 자신을 되찾고 싶은 16세 소년 ‘레이’, 그를 이해하지만 딸을 잃고 싶지 않은 엄마, 그냥 여자를 사랑하라는 레즈비언 할머니, 조금만 더 행복하고 싶은 이들의 소망을 그린 작품이다.

커밍아웃한 레즈비언 ‘돌리’, 싱글맘 ‘매기’, 남자가 되어 진짜 자신의 모습을 찾으려는 ‘레이’로 구성된 특별한 3대 가족의 이야기를 그리며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관심을 모은다.

'메이킹 패밀리'의 엄마, 아빠, 아들, 세 식구가 선보일 엉뚱 발랄한 이야기, '형'의 남보다 못한 두 형제의 동거 스토리, '어바웃 레이'의 특별한 3대 가족의 이야기 등 각기 다른 매력의 ‘혈연 케미’가 돋보이는 세 작품이 올 겨울 관객들에게 가슴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극장가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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