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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축가, 사회 토니안"…문희준♥소율, 전무후무 초특급 결혼식 열릴까?

입력 2016-11-25 07:41:09 | 수정 2016-11-25 10: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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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소율 결혼 /사진=한경DB기사 이미지 보기

문희준 소율 결혼 /사진=한경DB


누구 하나 놀라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 H.O.T 출신 문희준(38)과 크레용팝 소율(25)이 내년 2월 결혼을 약속했다.

지난 24일 문희준과 소율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 소식을 알렸다.

먼저 문희준은 '주니스트'에 정성스러운 손편지를 써 "20주년 기념 공연이 팬들 덕분에 잘 마무됐다. 함께 해온 세월만큼 소중한 추억 역시 많다. 너무 놀라실까 걱정되는데, 저를 20년간 지켜주고 사랑해준 팬분들께 먼저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았다"고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결혼을 하게 됐다. 우리 사이에 또 하나의 변화지만, 저에게는 팬 여러분이 항상 먼저고 소중한 존재임은 변함없다. 이런 사실을 전해야 하는 제 마음도 무겁다.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소율 역시 이날 크레용팝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아낌없이 사랑을 주고 따뜻한 마음으로 나를 소중하게 아껴주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돼 결혼을 하게 됐다"면서 "너무 갑작스러우시겠지만 제 인생에 있어서 많은 고민을 한 선택이니 응원해주시고 축하해 주실 거라 믿는다"라며 팬들의 응원을 기대했다.

또 "서로 존중하며 아껴주고 살 수 있도록 할 테니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면서 "결혼한 후에도 끝이 아닌 계속 여러분을 찾아뵙고, 여러분에게 받은 사랑 보답할 수 있도록 한층 더 성장한 소율이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문희준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2년 전부터 같은 분야에서 좋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올해 4월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이어왔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짧은 연애기간이었지만 서로에 대한 믿음과 확신, 애정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는 것.

소율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내년 2월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문희준과 소율의 결혼 소식에 대중들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그동안 단 한 번의 열애설 조차 없었기 때문이다. 연예인들은 열애설 보도 이후 그를 인정하거나 결혼 계획을 밝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심지어는 H.O.T 멤버들도 놀란 눈치다. 강타는 이날 라디오 생방송을 하던 도중 문희준의 결혼 소식을 듣고 "열애하고 있다는 사실은 전혀 몰랐다"며 "축가는 내 몫"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 토니안은 자신의 SNS를 통해 문희준의 결혼 소식을 축하하면서 "사회는 내가 보겠다"고 말했다.

문희준은 1996년 H.O.T로 데뷔, '전사의 후예', '캔디', '빛', '위아더퓨쳐' '아이야' 등을 히트시킨 '원조 아이돌'이다.

그룹 해체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을 했지만 음악성과 군 면제 특혜 의혹을 이유로 '백만 안티'에게 근거 없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문희준은 현역으로 입대했고, 네티즌 '까방권(까임방지권)'을 획득, 현재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활동 중이다.

예비신부 소율은 2012년 크레용팝으로 데뷔했으나 공황장애로 팀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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