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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몰과 오프라인매장의 장점을 결합한 ‘쇼룸’ 비즈니스 인기

입력 2016-11-28 17:23:26 | 수정 2016-11-28 17: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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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몰과 오프라인매장의 장점을 결합한 ‘쇼룸’ 비즈니스가 인기다. 편집숍의 유통이 확장되고 해외컬렉션이나 수주전시회에 참여하는 브랜드가 늘어남에 따라 기업에서 브랜드와 유통을 연결해주는 쇼룸을 찾기 시작한 것이다.

쇼룸은 각종 제품을 전시 및 공개하고 자사제품의 제조 공정 설명 또는 제품에 대한 상담, 클레임 처리 등의 장으로, 브랜드와 유통을 연결하는 일종의 대행업체이다.

온라인 주문은 상품을 실제로 보지 않고 구입하기 때문에 잘못 구입할 때도 많다. 같은 사이즈라도 브랜드마다 다르기도 하고 색상이나 무게에 있어서 화면과 실물이 다른 경우가 있어 그렇다. 쇼룸은 이 같은 이유로 점포에 상품의 샘플만을 진열하고 고객이 제품의 사양이나 사이즈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공간이다.

지난 8월 16일 서울시에서는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함께 쇼룸 ‘차오름’을 개관해 ‘해외 수출을 지원하는 동대문패션 수출플랫폼’ 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쇼룸을 선보였다.

실력있는 신진 디자이너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품을 전시하는 동시에 중국과 그밖의 검증된 해외바이어를 매칭시켜 수출유통플랫폼으로 성장시켜나가려는 계획이다.

동대문 쇼룸 ‘차오름’은 SBA가 심사를 통해 실력있는 디자이너와 브랜드를 엄선해 입주시키고, 해외 바이어 또한 심사를 통해 검증된 바이어만 초대해 매칭시키는 형태로 운영된다.

창의적이고 역량있지만 비용 혹은 노하우 부족으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패션브랜드, 신진 디자이너들이 새로운 형태의 쇼룸 ‘차오름’이라는 공동 브랜드를 통해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바이어와의 접촉면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대문 쇼룸 ‘차오름’은 다음달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뷰티프로모션을 계획 중이다. 일명 ‘차오름 뷰티 프로모션’은 최근 젊은 소비자 층에서 각광 받고 있는 개인 맞춤형 뷰티 컨설팅인 퍼스널컬러와 차오름 내 패션디자인을 연계한 프로모션이다.

차오름은 이밖에도 내달 12월 중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여 쇼룸을 오픈할 예정이니 패션에 관심이 있다면 전시된 쇼룸에 방문하거나 뷰티 프로모션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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