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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립군' 이정재·여진구, 심장 파고드는 강렬한 카리스마

입력 2017-03-09 09:28:07 | 수정 2017-03-09 09: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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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립군' 오는 6월 개봉 확정
영화 '대립군'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기사 이미지 보기

영화 '대립군'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배우 이정재와 여진구의 차기작 '대립군(代立軍)'이 오는 6월 개봉한다.

'대립군'은 임진왜란 당시 파천한 아버지 선조를 대신해 세자로 책봉돼 분조를 이끌게 된 광해와 생계를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대립군의 수장 토우 역은 이정재, 광해 역은 여진구가 맡아 호흡을 맞췄다. 김무열, 이솜, 박원상, 배수빈, 김명곤, 박해준 등 충무로를 이끌어온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출연했다.

9일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대립군'의 1차 포스터 2종, ‘파천’(播遷)과 ‘분조’(分朝)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조선 역사상 가장 참혹한 전쟁 임진왜란 당시 왕이 도성을 버리고 피난길에 오른 상황의 뜻을 담은 ‘파천’(播遷)과 피난길에 오른 왕이 어린 세자에게 조정을 둘로 나누어 전쟁 중인 조선을 맡긴 ‘분조’(分朝)를 나눠 담았다.

‘파천’(播遷)편 포스터는 백성과 나라를 버리고 급히 피난 가는 선조의 어가 행렬을 바라보는 광해를 그리고 있다.

전쟁으로 어린 나이에 아버지 선조를 대신해 분조를 이끌고 나라를 지켜야하는 왕세자의 슬픔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광해의 뒷모습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분조’(分朝)편 포스터는 임진왜란 당시, 조정이 두 개로 나뉘고 어린 광해(여진구)가 분조를 이끌어야 하는 상황을 절묘하게 담았다.

특히 남을 대신해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의 수장 토우(이정재)의 실루엣만으로도 왕과 대립군의 운명적인 만남을 예상케 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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