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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반대집회서 참가자 2명 사망…부상자 속속 발생

입력 2017-03-10 14:49:31 | 수정 2017-03-10 18: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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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인 10일 오전 서울 안국동 안국역 5번출구 앞에서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 소속 보수단체 회원들이 탄핵이 인용되자 눈물을 흘리고 있다.  /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기사 이미지 보기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인 10일 오전 서울 안국동 안국역 5번출구 앞에서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 소속 보수단체 회원들이 탄핵이 인용되자 눈물을 흘리고 있다. /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된 10일 탄핵 반대집회에 참가한 것으로 보이는 70대 남성이 현장에서 머리를 다치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집회 현장 분위기가 격양되면서 다른 부상자들도 속출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시위 참가자로 추정되는 김모씨(72)가 헌재 인근 안국역사거리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발견 당시 김씨는 머리를 다쳐 출혈이 심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으로 옮겨진 김씨는 심폐소생술(CPR)을 거쳤으나 오후 1시50분께 숨졌다.

낮 12시15분께 안국역 4번 출구 인근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된 다른 한 남성도 병원으로 후송돼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두 사람을 포함해 현재까지 집회 현장에서 최소 4명이 다쳐 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파악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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