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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위의 집' 김윤진 "노인 분장, 온몸 수분 다 날아가는 기분"

입력 2017-03-14 12:40:10 | 수정 2017-05-15 17: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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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현 한경닷컴 기자기사 이미지 보기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온 몸에 수분이 다 날아가는 느낌입니다."

배우 김윤진은 14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시간위의 집'(임대웅 감독, 제작 페퍼민트앤컴퍼니) 제작보고회에서 노역 분장 당시의 기분을 이렇게 표현했다.

김윤진이 2014년 영화 '국제시장' 이후 3년 만에 국내 스크린 귀환을 알린 복귀작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남편과 아들을 살해한 범인으로 몰린 여자 미희 역으로 분한 그는 이번에도 노역 분장을 해 눈길을 끈다.

이날 김윤진은 "이번엔 '국제시장' 때와 달리 얼굴 전체에 풀칠을 2~3번 한 후 드라이어로 말린다. 온 몸에 수분이 다 날라가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부분은 과정일 뿐. 미희는 건강하지 못하고 병이 있는 캐릭터다. 걸음거리, 목소리 등을 표현하는 것이 더 힘들었다. 임대웅 감독과 고민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간위의 집'은 집안에서 발생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다. 김윤진, 옥택연, 조재윤이 주연을 맡았고 영화 '실종: 택시 납치 사건' '무서운 이야기' '스승의 은혜'를 연출한 임대웅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4월 6일 개봉.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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