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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측, 한국 송환키로 한 검찰 결정 불복 "대법원까지 가겠다"

입력 2017-03-18 09:35:18 | 수정 2017-03-18 09: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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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정유라 변호사가 한국 송환 결정에 불복할 의사를 밝혔다.

정유라 씨의 변호를 맡은 피터 마틴 블링켄베르 변호사는 17일 검찰의 정유라씨 송환 결정 이후 리쩌우 통신을 비롯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검찰의 이번 결정에 대해 법원에 이의를 제기해 법정에서 따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블링켄베르 변호사는 지난달 22일 검찰이 정 씨 송환을 결정하면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으며 이날 검찰이 정씨 송환결정을 내리자 이 같은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블링켄베르 변호사는 언제 이의를 제기할 지 구체적인 날짜를 밝히지는 않았으나 정유라 씨 측은 오는 21일까지 법원에 송환 거부 소송을 낼 수 있다.

블링켄베르 변호사는 "이번 결정은 매우 정치적이라고 믿는다"면서 "한국 검찰이 정유라 씨를 통해 어머니(최순실)를 압박하려고 한다는 우려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검찰이 송환을 결정하면 이의를 제기하겠다는 것은 이미 오래전에 결정한 것"이라면서 "우리는 우선 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고 이어 고등법원으로 갈 것이며, 가능하다면 궁극적으로는 대법원까지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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