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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롯데면세점 장선욱 대표 소환‥롯데 수사 신호탄

입력 2017-03-19 14:51:04 | 수정 2017-03-19 14: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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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경DB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를 소환 조사 중인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전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검찰에 소환된데 이어 롯데그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되는 신호탄이다.

19일 검찰 등에 따르면 특별수사본부는 장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특검 이후 특수본 2기에서 롯데 경영진이 최순실 관련 조사에 나온 건 처음이다.

검찰은 롯데그룹이 롯데면세점과 롯데케미칼을 통해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 45억원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모종의 대가성을 요구했는지 수사 중이다. 특히 이 돈이 롯데의 면세점 사업권 인허가와 관련있는지가 핵심이다.

아울러 롯데그룹이 2015년 5월 초 K스포츠재단에 70억원을 직접 건넸다가 돌려받은 경위에 대해서도 파악 중이다. 당시는 롯데그룹 왕자의 난 이후 경영 관련 검찰의 비리수사가 본격화한 시점이다.

김민성 한경닷컴 기자 me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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