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패션소생술] 봄이니까 색깔 있게 ‘비비드 소생법’

입력 2017-03-20 10:51:01 | 수정 2017-03-20 10:51:01
글자축소 글자확대

[조원신 기자] 길었던 겨울이 지나고 봄이 턱 끝까지 차올랐다. 춘분(春分)인 오늘의 날씨는 봄의 따스함을 잔뜩 머금고 있다.

최근 사이 낮 기온이 대폭 상승하며 옷차림 또한 가벼워졌다. 하지만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 탓에 자칫 방심했다간 감기에 걸리기 십상이다. ‘꽃샘에 설늙은이 얼어 죽는다’는 옛 말마따나 차게 부는 삼월 바람은 특별히 유의해도 모자라지 않다.

하지만 이러한 찬바람도 봄이 다가옴을 막을 순 없는 모양이다. 거리에서 심심찮게 보이는 형형색색의 옷은 그러한 흐름을 견지하고 있다. 화려한 비비드 컬러로 수놓아진 의상은 보는 이는 물론 입는 이의 기분도 들뜨게 한다.

다만 이러한 색상이 지니는 고유의 특성 탓에 자칫 잘못 코디하면 ‘눈에 띄는 패션’에서 ‘눈에 띄게 난해한 패션’으로 탈바꿈할 여지가 있다. 이에 다가오는 봄, 비비드 컬러 의상으로 색깔 있게 소생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비비드 재킷


낮과 밤 기온의 차이가 클 땐 재킷의 활용도가 높다. 외출에 앞서 적당한 두께의 아우터를 챙기면 변덕스레 불어오는 찬바람에 대한 걱정도 줄어든다.

배우 박시연과 같이 기본적인 블라우스-청바지 조합에 재킷으로 포인트를 주면 캐주얼한 의상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할 수 있다. 배우 한초임과 윤송아와 같이 재킷과 팬츠를 같은 컬러로 맞추면 조금 더 패셔너블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비비드 탑


겉으로 드러나는 비비드 컬러가 다소 부담스럽다면 상의로 포인트를 주고 아우터를 걸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

배우 이선빈은 라이더 재킷에 디스진을 입고 화사한 색감의 이너로 분위기를 반전시켜 시크하고 화사한 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배우 류원은 돋보이는 레드컬러를 선택해 눈에 띄는 스타일링을 연출했고 NCT 드림의 해찬은 아우터와 매칭이 좋은 컬러의 이너로 군더더기 없는 코디를 선보였다.

#비비드 팬츠


조금 더 개성 있고 돋보이는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하의에 색을 더하자. 난이도가 쉽지 않은 만큼 스타들의 코디를 참고해 스타일링에 유념하는 것이 좋다.

배우 한채아와 천우희는 비비드한 컬러의 팬츠를 입고 하의의 색상이 은은하게 배어 있는 상의를 매치해 세련되고 우아한 스타일링을 뽐냈다. BAP의 방용국은 연청 셔츠와 화이트 이너를 레이어드하고 오렌지 컬러 팬츠로 마무리해 자유롭고 스트릿한 감성을 드러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네이버 공유
  • 네이버 밴드

POLL

샐러리맨·자영업자 연금저축 이중과세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포토슬라이드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