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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한국 송환 앞두고…덴마크 변호사, 돌연 사망

입력 2017-03-20 13:38:26 | 수정 2017-03-20 14: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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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화면 캡처


덴마크 변호사 피터 마틴 블링켄베르 씨가 과로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덴마크에서 정유라 변호하고 있다.

이에 덴마크 검찰의 송환 결정에 불복해 소송을 진행하려던 정유라의 향후 계획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18일(현지시간) 덴마크 현지 매체 '보르센'(Borsen)은 정 씨의 변호사인 블링켄베르 씨가 17일 오후 46세의 나이로 갑자기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그의 형제인 크리스찬 블링켄베르 씨는 매체에 "그가 너무 일을 많이 했다는 것이 가장 유감스러운 일이다. (피터의) 아이들이 아직 어리다"며 과로사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블링켄베르 변호사는 사기전담반에서 검찰로 근무했고,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송기호 변호사는 "법적 절차 상으로는 문제가 있을 것은 없다. 대리인을 다시 선임하면 되기 때문"이라면서도 "정 씨 사건이 다른 건에 비해 의뢰인과 교감이 중요하기도 하고, 대체할만한 변호사를 구하는 것도 쉽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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