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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관' 이성민 "서민적인 '대호'에 끌렸다"

입력 2017-03-27 11:18:08 | 수정 2017-03-27 12: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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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안관 제작보고회, 이성민, 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기사 이미지 보기

영화 보안관 제작보고회, 이성민, 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배우 이성민은 27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보안관' 제작발표회에 참석, 영화 출연 결정 요인에 대해 "(맡은) 대호 역이 서민적이어서 와닿았다"고 말했다.

로컬 수사극을 표방한 '보안관'에서 이성민은 과잉 수사로 면직되고 낙향한 전직 형사 대호 역을 맡았다.

이성민은 "배역이 서민적이란 점에서 시나리오에 끌렸다"며 "그동안 고위직 캐릭터를 많이 맡았는데 실제로는 시골 출신이고 서민적인 게 제 정서에 맞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와중에 힘자랑도 해볼 수 있는 역할이어서 세월이 더 가기 전에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보안관'은 '군도:민란의 시대'의 조감독 출신인 김형주 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낙향한 전직 형사 대호는 고향 부산 기장의 보안관을 자처하며 지역 평화를 수호한다고 자부힌다. 영화는 대호가 지키던 기장에 비치타운 건설을 위해 성공한 사업가 종진(조진웅 분)이 서울에서 내려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종진이 내려온 당시 인근 해운대에 마약이 돌기 시작하고, 대호는 종진을 마약사범으로 의심한다. 대호는 형사의 직감을 부르짖으며 처남 덕만(김성균 분)을 조수로 '나 홀로 수사'에 나선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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