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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로마공주는 잊어라…동시대 여성상 담은 EP 발매

입력 2017-03-28 07:43:45 | 수정 2017-03-28 07: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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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솔비가 파격적인 변신을 담은 화보를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솔비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는 29일 공개될 첫 번째 EP ‘멜랑꼴리아:레드(Melancholia:Red)’ 선공개곡 ‘너는 어때’의 콘셉트를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예능에서 맹활약하며 웃음을 책임졌던 긍정적이고 엉뚱한 솔비의 친근한 이미지 대신 도발적인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 패션까지 화면 가득 담긴 솔비의 이유 있는 변신은 오랜만에 가수로 복귀해 선보일 음악에 대한 기대로 이어지고 있다.


SNS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보고 치유받기도 했다고 밝힌 바 있는 솔비는 신곡 프로모션 역시 SNS 친화적인 방식을 택했다.

‘너는 어때’ 화보 역시 직접 SNS를 통해 공개하며 음악팬들과 보다 친근하게 소통하고 있다. 마치 음악팬들을 향해 ‘너는 어때’라고 묻고 있는 듯하기도 하다.

뮤직비디오 역시 솔비다운 파격과 도전적인 실험이 돋보인다. 27일 정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알 수 있듯 뮤직비디오는 일반적인 영상 사이즈가 아닌 정사각형 박스 사이즈로 제작했다.

모바일과 SNS에서 보다 편하게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한 것. 실종아동찾기 ‘파인드 프로젝트’ 등 SNS를 향한 남다른 관심과 성찰을 활동으로 이어왔던 솔비의 새로운 도전이 음악팬들에게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솔비 소속사 M.A.P 크루 관계자는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했기 때문에 높은 음악적 완성도는 물론 비주얼 역시 강렬하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다채롭게 준비했다. 화보 공개나 박스형 뮤직비디오 모두 솔비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시도”라며 “신선한 음악과 새로운 시도로 복귀하게 될 가수 솔비의 모습을 많이 기대해달라”고 설명했다.

한편, 솔비는 29일 선공개곡 ‘너는 어때’를 발표하며 1년간 이어질 ‘멜랑꼴리아(Melancholia)’ 시리즈의 포문을 연다. 현대인에게 모두 있을 법한 우울증을 뜻하는 단어 ‘멜랑꼴리아(Melancholia)’를 주제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의 솔비가 본 동시대 사람, 여자들의 이야기와 삶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4월 발매될 ‘멜랑꼴리아:레드(Melancholia:Red)’를 시작으로 3개의 EP가 하나의 스토리 라인을 가진 정규 앨범을 완성하게 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너는 어때’는 반복적인 베이스와 아날로그 신스가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9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게 만드는 레트로 신스팝이다. 옛 연인에 대한 기억과 그리움을 회상하며 노래한 ‘너는 어때’는 솔직하고 꾸밈없는 솔비의 음색이 더해지며 진솔하고 가슴 깊이 닿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프로듀싱팀 ‘KAVE’ 와의 오랜 호흡을 통해 만들어진 만큼 높은 완성도와 가수 솔비의 진면목을 엿보게 될 전망이다.

선공개곡 ‘너는 어때’는 오는 29일 정오 각종 뮤직 포털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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