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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현장] 그 직업 연봉·미래가 궁금해?…'잡스'가 다 알려줄게

입력 2017-03-28 17:26:51 | 수정 2017-03-29 07: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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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제작발표회 / 사진 = JTBC 제공기사 이미지 보기

'잡스' 제작발표회 / 사진 = JTBC 제공


직업이 필요한, 직업을 가진 우리 모두를 위한 프로그램이 탄생했다. 전현무, 박명수, 노홍철이 '잡스'를 통해 직업에 대한 모든 것을 속 시원하게 파헤친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밥벌이 연구소-잡스'(이하 '잡스')는 전현무, 박명수, 노홍철이 MC로 나서 다양한 직업인들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신개념 직업 토크쇼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춘,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 자녀의 미래를 걱정하는 부모님까지 모두가 궁금해 했던 세상의 다양한 직업을 세밀하게 다룬다.

28일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잡스' 제작발표회에는 김희정 PD와 방송인 박명수, 전현무, 노홍철이 참석했다.

이날 김 PD는 "대중은 더이상 연예인들의 신변잡기식 이야기를 궁금해하지 않는다. 연예인이 아닌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있나 궁금해져서 '직업'을 소재로 잡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20대 때는 처음 사회에 나와 구직을, 3~40대에는 이직을, 5~60대에는 자녀가 무슨 일을 하면 좋을까 생각을 한다"며 "직업에 대해 진솔하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잡스' 제작발표회 / 사진 = JTBC 제공기사 이미지 보기

'잡스' 제작발표회 / 사진 = JTBC 제공


아나운서 출신 전현무는 세 MC 중 유일하게 직장 생활을 경험해봤다. 그는 "나도 대학교 졸업할 때쯤 항상 취업 사이트에 들어가 채용 정보를 봤다"며 "'잡스'가 직업을 찾는 분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1회 야구 해설가 편, 2회 국회의원 편에 이어 3회에는 뮤지컬배우 편이 전파를 탄다. 제작진과 MC들은 아나운서, PD, 기자, 판사, 심리학자 등 무궁무진한 직업을 탐구할 것이라 예고했다.

이 외에도 노홍철은 힘든 직장 생활을 언급하며, 누구나 꿈꾸고 도전해보고 싶어하는 직업을 다루고 싶다는 의견을 냈다.

전현무는 "연봉에 대한 이야기도 좋지만 그 직업을 얻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드리려고 한다"며 "인터넷에 나와 있는 뻔한 이야기가 아닌, 그 직업을 얻을 수 있는 확률 등 현실적인 정보를 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잡스' 제작발표회 / 사진 = JTBC 제공기사 이미지 보기

'잡스' 제작발표회 / 사진 = JTBC 제공


이어 MC들은 "사전 준비를 너무 많이 하면 오히려 독이 된다. 그 직업을 원하는 준비생으로 가야 살아있는 질문이 가능하다"며 "실례가 되지 않을 정도의 정보를 조사해갔다"고 밝혔다.

'잡스' 1회 시청률은 1%대, 2회는 3%대를 기록했다. 시청자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인 직업만 골라 볼 수 있다는 점은 '잡스'의 큰 단점으로 작용했다. 제작진은 시청률의 등락을 피할 수 없다고 인정하면서도 계속해서 시청률이 낮을 것이라 속단하긴 이르다는 입장을 보였다.

김 PD는 "지금까지 결방이 두 번이고 홍보를 많이 하지 않은 채로 방송을 시작했다"며 "국회의원 편은 3%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기 때문에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일 첫 선을 보인 '잡스'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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