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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도발, 신정부 출범 직후인 점 중시…비핵화 대화 나서야"

입력 2017-05-14 13:16:19 | 수정 2017-05-14 13: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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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4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강력 규탄하며 도발을 중단하고 비핵화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정부성명'을 통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관련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자 한반도는 물론 국제 평화와 안전에 대한 엄중한 도전으로 정부는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정부는 특히 북한이 우리 신정부 출범 직후 이러한 도발을 감행했다는 점을 중시한다"면서 "북한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와 미국과 중국 등 국제 사회의 의지를 시험하지 말 것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또한 북한이 일체의 도발을 중단하고 비핵화를 위한 대화의 길로 나올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조 대변인은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굳건한 한·미 동맹을 토대로 한 치의 흔들림 없이 국민의 생명과 안보를 지켜 나갈 것이다"라고 역설했다.

앞서 우리 군도 이날 발표한 입장에서 "북한의 계속되는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지속적인 위반으로, 우리 국민과 한미동맹은 물론 국제사회에 대한 명백한 도발"이라고 밝혔다.

군은 또 "우리 군은 북한의 무모한 도발 행위에 대해 강력히 경고하며 핵·미사일 개발을 당장 중지할 것을 다시 한 번 엄중히 촉구한다"고 했다.

이어 "북한이 우리의 경고를 무시하고 도발을 계속한다면 이미 경고한 바와 같이 우리 군과 한미동맹의 강력한 응징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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