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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상 최고가 행진…'주식 부호' 상위 24명 자산 12조 증가

입력 2017-05-15 06:41:00 | 수정 2017-05-15 0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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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DB



1조원 대 상장 주식을 보유한 상위 24명의 부호들의 주식 재산이 올해 12조원이나 불어났다.

15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1조원대 상장 주식을 보유한 부호 24명의 주식 자산은 74조8천486억원으로 코스피의 사상 최고가 행진 덕분에 올들어 지난 12일 기준으로 12조4천838억원(20.0%) 증가했다.

코스피는 지난 11일 종가 기준 2,296.37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상장 주식부호를 보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전자의 주가급등에 힘입어 보유 주식 재산이 연초보다 2조7천589억원(19.3%) 늘어난 17조249억원으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도 보유 주식가치가 연초보다 1조4천617억원(19.7%) 증가한 8조8천777억원으로 2위에 올랐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7조1천394억원으로 3위를, 다음으로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4조7천55억원으로 4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 주식부호 중에서 '자수성가' 사업가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이사회 의장이 회사 상장으로 3조원대 돈방석에 앉아 주식부호 6위에 올랐다.

방 의장의 보유 주식가치는 12일 기준 3조3천905억원으로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보다 많다.

이재현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은 각각 2조6천429억원, 2조4천335억원의 상장 주식을 보유해 순위 7위와 9위를 차지했다.

방 의장은 고교를 중퇴하고 업계에 뛰어들어 성공한 '흙수저' 사업가로 넷마블을 창업해 주식 2천72만9천472주(지분율 24.5%)를 보유하고 있다.

넷마블은 1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해 16만2천원으로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13조7천263억원으로 LG전자(13조2천882억원)보다 많아 20위에 진입했다.

이외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과 정몽준 아산재산 이사장도 보유 상장 주식 자산이 올해 5개월도 안 돼 각각 6천363억원(49.7%), 4천870억원(42.8%)이나 늘어났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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