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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역대 최대…1만여명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입력 2017-05-17 08:00:34 | 수정 2017-05-17 08: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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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 KBS 방송 캡처기사 이미지 보기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 KBS 방송 캡처


제37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역대 최대규모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화합 행사로 거행된다.

국가보훈처는 18일 오전 10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5·18정신을 계승, 정의가 승리하는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제37주년 5·18민주화운동기념식을 거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기념식은 예년과 달리 5·18민주유공자와 유족 뿐아니라 5·18정신을 이어받아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던 모든 사람과 단체, 국민 등 1만명 이상 참석하는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진다.

기념식은 개식, 국민의례, 헌화·분향에 이어 5·18민주화운동 경과보고, 기념사, 유족이 참여하는 기념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서로 진행된다.

보훈처는 "올해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공식 식순에 포함해 참석자들이 모두 함께 힘차게 부르는 '제창'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5·18 상징 노래인 '임을 위한 행진곡'은 지난 2008년 이명박 정부부터 지난해까지 기념공연에서 합창단의 합창이나 심지어 이 노래가 식순에서 아예 빠지고 방아타령이 불렸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대선 기간 '님을 위한 행진곡'의 제창을 국민들에게 공약했고, 지난 12일 대통령 취임 후 5·18기념식에서 이 노래를 제창할 것을 보훈처에 지시했다.

기념식 전후로 서울을 비롯한 부산, 대전 등에서도 지역 기념행사위원회 주관으로 기념식이 개최된다.

지역별로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5·18 3단체(부상자회·유족회·구속부상자회)를 비롯한 민주화운동 참여 단체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개최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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