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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살해범은 아스퍼거 증후군?…자폐증 중 하나

입력 2017-05-19 13:35:09 | 수정 2017-05-19 13: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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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퍼거 증후군 (사진=방송캡처)기사 이미지 보기

아스퍼거 증후군 (사진=방송캡처)


초등학생을 유괴 살해한 10대 소녀가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았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인천지검 형사 3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미성년자 약취·유인 후 살인 및 사체손괴·유기 혐의를 받는 고교 자퇴생 A(17)양의 정신감정이 끝나 구속기소 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은 A양의 정신감정을 서울 국립정신건강센터에 의뢰한 결과 "아스퍼거 증후군일 가능성이 크다"는 잠정 의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아스퍼거 증후군은 자폐성 장애의 하나다. 인지 능력과 지능은 비장애인과 비슷하나 사회적 의사소통 능력이 떨어지고 특정 분야에 집착하는 정신과 질환이다.

아스퍼거 증후군은 일상생활 및 학업에 집중하지 못해 주의력결핍장애로 오해받기도 하는데 특히 사춘기 때 위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춘기 때 사회적으로 매우 불안해하고 우울증을 보이기도 한다.

앞서 A양은 올해 3월 29일 낮 12시 47분께 인천시 연수구의 한 공원에서 초등학교 2학년생 B(8)양을 자신의 아파트로 데려가 목 졸라 살해한 뒤 흉기로 잔인하게 훼손한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양은 범행 당일 오후 5시 44분께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평소 트위터를 통해 알게 된 고교 졸업생 C(19·구속)양에게 훼손된 B양의 시신 일부를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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