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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매표소] 문재인 효과에…'노무현입니다' 박스오피스 2위

입력 2017-05-26 09:27:51 | 수정 2017-05-26 09: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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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노무현입니다'기사 이미지 보기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 자는 말이 없다', '노무현입니다'


미국 인기 시리즈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 자는 말이 없다'와 한국 다튜멘터리 영화 '노무현입니다'가 박스오피스 정상 다툼 중이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지난 25일 하루 만에 16만 2840명의 관객을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308개의 스크린에서 상영돼, 누적관객은 37만 1228명이다.

2위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다큐멘터리 '노무현입니다'가 7만 8737명의 관객을 들여 2위에 올랐다. 이 영화는 총 579개의 스크린에서 상영돼 누적관객 8만 6065명을 들였다.

'캐리비안의 해적'의 반도 안되는 스크린 수이지만 웬만한 상업 영화보다 월등히 많다. 일각에서는 이를 문재인 대통령 효과라고 말하기도 했다.

'노무현입니다'는 '워낭소리'(1091명),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8607명), '무현, 두 도시 이야기'(1387명), '울지마, 톤즈'(2533명) 등 역대 흥행 다큐멘터리 오프닝 성적을 뛰어 넘어 주말 극장가에서 역전극을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동안 1위를 차지했던 영화 '겟 아웃'은 3위로 내려 앉았다. 일 관객수 5만 8768명, 누적 관객 132만 218명이다.

제 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오른 한국 영화 '불한당 : 나쁜 놈들의 세상'은 해외의 호평을 받고 있음에도 SNS 논란을 일으킨 변성현 감독 때문에 여론이 좋지 않다. 일 관객 2만 2610명, 누적 관객 73만 5128명이 보면서 4위에 올라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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