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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태후' 신드롬 이을까…'군함도'로 스크린 점령 예고

입력 2017-06-12 08:54:37 | 수정 2017-06-12 08: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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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신드롬을 일으킨 배우 송중기가 영화 '군함도'에서 강인하고 무게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스크린까지 점령할 것을 예고했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군 제대 후 첫 스크린 복귀작이자 5년 만의 영화 차기작으로 '군함도'를 선택한 송중기는 독립운동의 주요인사를 구출하라는 임무를 받고 군함도에 잠입하는 독립군 ‘박무영’ 역을 맡아 전작 '늑대소년'의 순수하고 섬세한 모습과 상반되는 남성적이고 강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송중기는 강한 의지와 신념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묵직한 카리스마와 조선인들의 탈출을 이끄는 결단력까지 ‘박무영’의 다양한 감정과 상황을 폭넓게 소화했다.

또한 냉철한 판단력과 뛰어난 작전 수행 능력을 지닌 독립군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체지방을 줄이는 노력은 물론, 총격, 검술 등 액션 트레이닝을 거치며 연기에 심혈을 기울였다.

뿐만 아니라, 군함도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찾아보며 깊은 고민으로 작품에 임한 송중기의 열의는 '군함도'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에 더 큰 힘을 실을 예정이다.

류승완 감독은 “시나리오와 캐릭터에 대해 명확하게 파악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송중기라는 배우의 진중함이 매력적이었고 진심을 다해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전해 송중기의 변신에 대한 기대를 더욱 고조시켰다.

'군함도'는 일제강점기 수많은 조선인들의 강제 징용이 있었던 숨겨진 역사를 모티브로 류승완 감독이 새롭게 창조해낸 이야기로, 올 7월 개봉 예정이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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