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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서 50대 남성 투신, 열차 운행 40여분간 지연

입력 2017-06-17 18:15:35 | 수정 2017-06-17 18: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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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용산역에서 50대 남성 투신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전 7시 22분께 코레일 1호선 용산역에서 김모(57)씨가 선로에 뛰어내려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코레일과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익산행 무궁화호 열차가 수색역에서 정비를 마치고 용산역으로 진입하던 중에 일어났다.

김씨가 갑자기 선로에 뛰어드는 바람에 기관사가 열차를 곧바로 세울 수 없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열차 출발이 40여분간 지연되면서 승객 155명이 불편을 겪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폐쇄회로(CC)TV 등을 참고해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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