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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당 대표 출마 "친박청산"…박근령 남편 신동욱 반응보니…

입력 2017-06-18 15:07:06 | 수정 2017-06-18 1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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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홍준표 /사진=신동욱 총재 공식 사이트기사 이미지 보기

신동욱 홍준표 /사진=신동욱 총재 공식 사이트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7.3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에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환영의 뜻을 전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의 남편 신동욱 총재가 18일 홍준표 전 경남지사의 당대표 출마 소식을 접하고 SNS에 글을 남겼다.

신 총재는 "홍준표 당대표 출마, 육참골단의 홍준표식 새집짓기 천명"이라며 "홍준표가 변한만큼 한국당도 변하고 지지율도 높아진다"라고 썼다.


이어 "부수고 파괴한 공간이 많은 만큼 외연도 넓어진다"라며 "지금은 죽으면 살고 살려면 죽는다. 버리면 버린 만큼 채워지고 환골탈태는 페이스 오프"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오전 홍 전 경남지사는 여의도 당사에서 "자유한국당을 살리고 보수우파를 재건하고 혁신하겠다"면서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기득권에 급급한 이익집단, 자신의 권력과 안위만 추구하는 웰빙정당, 비전도 대안도 없는 무능한 정당은 이제는 안 된다"며 "한국당의 새로운 출발은 혁신이다. 당을 전면 쇄신해야하고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고 밝혔다.

뿐만아니라 친박 청산에 대해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홍 전 경남지사는 "박근혜 정부 내내 나는 지방에 가 있었지만 박근혜 정부가 나라를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이 오래가면 이 당은 부패세력, 적폐세력, 박근혜 잔재당으로 남아있을 수 밖에 없다"며 "그렇게 되면 내년 지방선거와 다음 총선이 되겠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전 지사는 "국정 파탄세력과 결별하지 않고는 이 당이 살아날 길이 없다"며 "전당대회를 계기로 바뀌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 당은 떠내려 간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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